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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 역대 지휘자

제3대 상임지휘자 장윤성
제3대 상임지휘자(2021년~2023년)
장윤성
  • 제1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자 콩쿨 2위, 제11회 도쿄 국제음악콩쿨 1위 없는 2위 입상
  • 1995 펜데레츠키 교향곡 제5번 유럽 초연
  • 제31회 난파음악상 수상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본 도쿄 심포니,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 페라인, 독일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켐니츠, 이탈리아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인 오케스트라 클라시카 산타 세실리아 마드리드, 헝가리 MAV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야나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폴란드 크라크푸 라디오 심포니 등 유수 오케스트라 지휘
  • 독일 뉘렌베르그 심포니 독일 4개 도시 순회, KBS 교향악단 일본 순회, 러시아 마린스키 오페라 오케스트라 한국 순회, 체코 브루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순회, 유니버설 발레단과 영국 새들러스 웰즈 극장, 미국 시카고 리릭 오페라,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 공연, 서울시립오페라단 오사카 순회 등 다수의 심포니, 발레음악, 오페라 연주 투어
  •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전임지휘자, 울산시향 상임지휘자,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대전시향 상임지휘자, 군포프라임필 전임지휘자 역임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
제2대 상임지휘자 박영민
제2대 상임지휘자(2015년~2020년)
박영민

지휘자 박영민은 2015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의 제2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받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부천필만의 사운드를 구축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도하는 것으로 클래식 음악계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박영민은 2015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말러 전곡을 박영민 스타일로 재해석한 <박영민의 말러 시리즈>를 비롯해 <쇼스타코비치 시리즈>,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R. Strauss 탐구 시리즈>, <바그너의 향연 시리즈>, <BPO 오페라> 등 시대를 관통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부천필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그의 “진취적인 음악적 도전”과 “다채로운 음악성” 그리고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은 국내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도 호평 받아왔다. 2013년 박영민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에 대해 현지 언론은 그의 이름을 유럽 무대에서 다시 듣게 될 것이라 극찬하였고, 세계적 명문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교향악단 그리고 안익태 선생이 창단한 스페인의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를 지휘하며 오케스트라 리더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또한 박영민은 일본의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와 공연한 인연을 바탕으로 2011년 가나자와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수차례 공연을 가졌고 2016년 5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손꼽히는 음악 페스티벌인 <La Folle Journée Festival>에 부천필과 함께 그해 한국 오케스트라 중 유일하게 공식 초청을 받아 깊이 있는 해석과 품격 있는 음악성을 보여주었다. 2019년 10월에는 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및 본분관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필하모니홀, 쾰른필하모니홀, Metz en scènes 초청으로 프랑스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연주를 가지며 아시아에서 온 열정적인 음악가로 현지 언론에 소개되었다.

지휘자 박영민은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유명 지휘자들의 단골 코스가 되어 온 키지아나 하계 아카데미를 수료,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지휘자 미하엘 길렌을 사사하였으며 1996년에는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파움가르트너 메달”을 수상했다. 원주시립교향악단 초대 상임지휘자,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을 역임한 그는 현재 일본 굴지의 매니지먼트 아스팬 재팬 아티스트로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 중이며,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지휘전공)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계관지휘자 겸 제1대 상임지휘자 임헌정
계관지휘자 겸 제1대 상임지휘자(1988년~2014년)
임헌정

국내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희망의 상징인 임헌정에게는 ‘첫 도전’, ‘최초’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다. 서울대 음대 재학 시절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초연은 파격적인 도전으로 평가받았고,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진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말러의 교향곡 전곡을 성공적으로 연주해냄으로써, 우리나라 클래식계에 ‘말러 신드롬’이라는 커다란 붐을 일으킨 하나의 ‘사건’으로 남았다.

제14회 동아콩쿠르에서 작곡부문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작곡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 바 있는 임헌정은 서울대 음대 졸업 이후 미국 메네스 음대와 줄리아드 음대에서 작곡과 지휘를 공부하고 1985년 귀국하였다. 귀국한 해부터 서울대 작곡과 지휘 전공 교수로 29년째 재직하고 있는 한편, 1989년부터 25년간 부천필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부천필을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현재는 부천필 계관지휘자(명예직)으로 임명받았다.

또한 동아일보가 국내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국내 최고의 지휘자’로, 한겨레 신문이 기획한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개혁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 중에서 뽑은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우경문화예술상’, ‘서울음악대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성과를 입증했다. 이어 부천을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하며, 부천필하모닉 재직 당시 음악단체로는 처음으로 한국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호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겨주었다.

초대 상임지휘자 서훈
초대 상임지휘자(1988년)
서훈
  • 프랑스 Rueil Malmaison 국립음악원 지휘과 졸업
  • 프랑스 Reims 국립음악원 지휘과 졸업
  • 오스트리아 Wien Master Classe Diplome
  • 프랑스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지휘과 수료
  • Yehudi Menuhin주최 유럽지휘자 Festival에서 불가리아 소피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지휘
  •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지휘
  • 일본, 대만, 러시아, 영국, 이태리 등 해외 초청 연주회 지휘
  • 서울시향, 충남도립, 제주시향, 춘천시향, 목포시향, 고려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객원 지휘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대 상임지휘자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