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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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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94회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 일자2022년 09월 30일 (금)20:00
  • 장소 롯데콘서트홀
  • 가격R석 30,000 원 S석 20,000 원 A석 10,000 원
  • 연령만 7세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032-327-7523
공연소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94회 정기연주회
-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시벨리우스는 ‘포스트 베토벤’ 반열에 오른 동시대 작곡가 사이에서 단연 괄목할 만한 역작을 남겼다. 그의 교향곡 제2번은 강렬한 민족적 색채와 관현악의 조화로 핀란드 음악의 ‘성서’로 꼽힌다. 그전에 연주되는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은 북유럽의 다채로운 풍광을 이끌고 온다. 감수성과 표현력을 겸비한 빈 심포니 수석 플루티스트 스테판 고트프리드 토마쉬츠가 이 곡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한다.
 
 
 

지휘  장윤성
협연  플루트 스테판 고트프리드 토마쉬츠 (Fl. Stefan Gottfried Tomaschitz)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슈베르트, 로자문데 서곡 작품644
F. Schubert, Rosamunde Overture D.644

닐센, 플루트 협주곡 작품119 (플루트 슈테판 고트프리드 토마쉬츠)
C. Nielsen, Flute Concerto FS.119
 Ⅰ. Allegro moderato
 Ⅱ. Allegretto un poco

Intermission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43
J. Sibelius, Symphony No.2 D Major Op.43
Ⅰ. Allegretto
Ⅱ. Tempo andante, ma rubato
Ⅲ. Vivacissimo
Ⅳ. Finale: Allegro moderato
 
출연자소개
지휘 장윤성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지휘전공 수료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유학 중 1993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자 콩쿠르 2위에 입상, 1997년 일본 동경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였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카메라타 상트페테르부르크, 일본 도쿄 심포니, 오사카 필하모니, 센다이 필하모니,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 페라인, 클라겐푸르트 심포니, 독일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켐니츠, 뉘른베르크 심포니, 이탈리아 로마 심포니, 스페인 오케스트라 클라시카 산타 세실리아 마드리드, 헝가리 MAV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프라하 심포니, 브르노 심포니, 야나체크 필하모닉, 폴란드 크라크푸 라디오 심포니,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심포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심포니 등 국제적인 명성의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또한, 독일 뉘렌베르그 심포니와 독일 4개 도시 순회, KBS 교향악단 일본 순회, 러시아 마린스키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카메라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국 순회, 체코 브루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야나체크 필의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상트 푈텐 순회, 유니버설 발레단과 영극 새들러스 웰즈 극장, 미국 시카고 리릭 오페라,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발레 공연, 서울시립오페라단 동경 오사카 순회 등 심포니, 발레음악, 오페라에 이르는 연주 투어의 지휘봉을 잡았다.1995년에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펜데레츠키 교향곡 제5번 <KOREA>를 유럽 초연과 쇤베르크 ‘구레의 노래’, 알프레도 카셀라 교향곡 제2번, 에르네스트 블로흐 교향곡 c#단조 등의 한국 초연 그리고 많은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 초연 등 고전에서 근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오스트리아 Neustudio Bühne에서 모차르트 <카이로의 거위> 지휘를 시작으로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로시니 <결혼 청구서>, <세빌리아의 이발사>,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베르디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운명의 힘>, <나부코>, 푸치니 <일 트리티코>, <나비부인>, <라 보엠>, <토스카>, 비제 <카르멘>, 브리튼 <한여름 밤의 꿈>, 오네게르 <화형대 위의 잔다르크> 등을 지휘하여 오페라 지휘자로도 많은 활동 중이다. 그는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전임지휘자, 울산시향 상임지휘자,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대전시향 상임지휘자, 군포프라임필의 전임지휘자 등을 역임하였고 일본 카메라타 레이블로 음반을 발매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와 Soli Deo Gloria 음악협회 서울&비엔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2021년 6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협연  플루트 스테판 고트프리드 토마쉬츠
슈테판 고트프리드 토마쉬츠(Stefan Gottfried Tomaschitz)는 1994년 생으로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주 레오벤 에서 태어났다. 그는 리코더를 시작으로, 플루트와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교육을 받았다. 2008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에서 영재-예비학교를 거쳐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고, 그의 탁월한 연구성과로 2020년 오스트리아 교육과학연구 감사장을 받았다.

슈테판은 프리드리히 쿨라우 국제 플루트 콩쿠르  3위와 특별상,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음악콩쿠르에서 3위와 심사위원상, 국제 앙상블 페스티벌 알레그로 비보 등에서 입상하였다. 

그는 2022/21겨울학기부터 프란츠 슈베르트 음악대학에서 플루트를 가르치고 있으며, 솔리스트로서 바흐, 닐슨, 졸리베 등의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리블링 트리오(Liebling), 요한 슈트라우스 앙상블, 빈심포니 오케스트라 바로크 앙상블 멤버, 구스타프 말러 유스 오케스트라, 빈 유스오케스트라, 비엔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수석 플루티스트로 연주활동을 이어가며 연주뿐만 아니라 후학을 양성하는데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현재, 2018년 10월부터 빈심포니 수석 플루티스트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