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키지 공연

공유하기

찜하기

부천시립합창단 제161회 정기연주회 - 미술관 음악회Ⅰ '그 여름, 그 바다'

  • 일자2022년 08월 25일 (목)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032-327-7523
공연소개
부천시립합창단 제161회 정기연주회 - 미술관 음악회Ⅰ '그 여름, 그 바다'
‘미술관 음악회 시리즈’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합창 음악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시리즈의 키워드는 여름과 바다로, 바다와 관련된 곡 제목을 보고 어떤 미술작품이 나올지 유추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이 해설하는 음악회화 갤러리를 천천히 산책해보길 바란다.


지휘 김선아
해설 전원경
연주 부천시립합창단



프로그램
신화 속의 바다

세 개의 노래
Drei Gesänge Op. 42 J. Brahms
1. Abendständchen
2. Vineta
3. Darthulas Grabesgesang
 
꿈과 그리움의 바다
 
12곡의 4성부곡집 중
Zwölf Quartett G. Jenner
Amor, amor, lieber Seemann
Und ob du mich ließest so Nächte wie Tag
물의 야상곡
Water Night E. Whitacre
쉐난도
Shenandoah Arr. James Erb
 
Intermission
인간의 도전을 담은 바다
 
 
등대 정남규 곡, 이홍섭 시
방어진 바다 이건용 곡, 김성춘 시
 
뱃노래 김희조 채보٠편곡
(테너_이호창)
바다로 가자 우효원 곡, 김영랑 시
(소프라노_안상희, 알토_강인영, 테너_손재연, 베이스_윤규섭)

 
출연자소개
지휘 김선아

지휘자 김선아는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합창지휘 디플롬을 취득한 뒤 뒤셀도르프시 Philippus-Kirche 교회음악감독(칸토린)을 역임하였다. 국내에서는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바흐솔리스텐서울 지휘자를 지냈고 현재 콜레기움보칼레서울 지휘자와 콜레기움무지쿰서울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다.
 
국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 시흥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등 유수 합창단을 객원지휘하며 리더십과 연주력을 증명한 그는 독일 Linnich Kultursommer, 금호스페셜, 서울오라토리오페스티벌, 한국합창심포지엄, 한국합창대제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인천문예회관 커피콘서트, 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일본쓰루고음악페스티벌, 춘천국제고음악페스티벌에서 초청 받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가졌다.
 
또한 KBS 클래식FM ‘여름음악학교’, ‘KBS 음악실’, MBC 문화사색 ‘아트스토리’를 비롯한 미디어 출연과 Sony Classical, AUDIOGUY 레이블에서 다수의 음반을 녹음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약하며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힘썼다. 현재 단국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 재직 중으로 후학양성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2022년 1월 부천시립합창단 제4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해설 전원경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시티대학교 런던(City University London) 예술비평 및 경영 전공으로 석사를, 글라스고 대학교(University of Glasgow) 문화콘텐츠산업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월간 ‘객석’과 ’주간동아’에서 문화팀 기자로 일했으며 <예술, 도시를 만나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 <런던 미술관 산책> <클림트> 등의 책을 썼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외래교수이며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 부산문화회관에서 예술과 역사, 사회 사이의 관계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수원 SK아트리움의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울산문예회관의 <전원경의 그림콘서트> 진행자이기도 하다. 서울고등법원, 산업은행, 서울대학교 병원, 법무법인 율촌,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에서 다양한 예술 관련 특강을 했으며 조선일보, 예술의전당 소식지, 삼성카드 사외보 등 여러 매체에 예술 칼럼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