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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

영화도 살아있고 음악도 살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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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개최 기념 영화 음악 콘서트 영화 대부의 주제곡?을 연주 할 때는 내가 대부 속의 그때 그 시간으로 들어가 있는 환상에 잠겼습니다(내 맘대로) 살아가면서 이런 느낌? 이런 귀 호강을 어디서 느낄 수 있을까요? 귀로 들어온 음악이 뇌로 오감?으로 퍼져서 온몸이 펄펄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휘자님의 해설 멘트가 더욱 더 음악의 세계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앵콜곡 캐러비언의 해적은 뜻밖에 다가온 행운입니다. 이야호~~ 살아가는 동안 뜻밖의 행운이 자꾸자꾸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맘에 쏙 드는 조 용민 지휘자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