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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 이태리 낭만주의 오페라 여행 이야기

  • 일자2012-07-17(화)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5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관람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코러스
  • 문의032-625-8330-2
공연소개
* 예매는 공연일 1일 전 저녁 6시까지 가능하며 공연 당일에는 예매 잔여석을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 매표소에서 현장판매합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
이태리 낭만주의 오페라 여행 이야기


풍부한 음색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가 이태리 낭만주의 오페라합창의 진수를 선보인다. 로시니, 도니제티, 베르디로 이어지는 19세기 이태리 오페라는 형식과 기법의 점진적인 변화와 전통의 계승이 혼합되면서 발전하였으며 성악의 우위, 선율의 단순성과 간결함, 표현의 직접성, 형식의 명확성이 계속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조익현 상임지휘자의 재치있고 깔끔한 해설과 정통 벨칸토발성의 풍성한 울림을 바탕으로 오페라 속 비극적이면서도 가슴 저미는 서정적인 여자 주인공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서혜연 교수가 들려줄 예정이다. 합창을 듣는 또 다른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사랑받아온 부천필코러스의 오페라 합창의 진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부천시민들과 음악애호가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지휘 : 조익현
소프라노 : 서혜연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



연주곡목

Ⅰ.
Chorus of wedding guests from Lucia di Lammermoor - Gaetano Donizetti(1797-1848)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결혼식 하객들의 축하 합창’ - 도니제티(테너 도윤종)

Des cieux ou tu resides(Preghiera) from Moise et Pharaon - Gioachino Rossini (1797-1868)
오페라 “모세와 파라오” 중 ‘기도’ - 로시니(소프라노 정재령, 알토 김지영, 테너 권승민, 베이스 이형원)

Easter Hymn from Cavaleria rusticana - Pietro Mascagni (1863-1945)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부활의 노래’ - 마스카니 (소프라노 이유주, 메조소프라노 이지영)

Sono giunta! Grazie, o Dio! From La forza del destino - Giuseppe Verdi (1813-1901)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자비하신 성모여’ - 베르디(소프라노 서혜연)

Ⅱ.
Chorus of the Hebrew slaves from Nabuco - Giuseppe Verdi (1813-1901)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 베르디

Anvil chorus from Il trovatore - Giuseppe Verdi (1813-1901)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 - 베르디

Triumphal scene from Aida - Giuseppe Verdi (1813-1901)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 베르디

Tu che le vanita form Don Carlo - Giuseppe Verdi (1813-1901)
오페라 “돈 카를로” 중 ‘세상의 허무함을 아시는 신이시여’ - 베르디(소프라노 서혜연)

Ⅲ.

Rataplan from La forza del destino - Giuseppe Verdi (1813-1901)
오페라 “운명의 힘” 중 ‘라타플란’ - 베르디 (메조소프라노 이은영)

Humming chorus from Madama Butterfly - Giacomo Puccini (1858-1924)
오페라 “나비부인” 중 ‘허밍코러스’ - 푸치니

Pace, pace, mio dio! From La forza del destino - Giuseppe Verdi (1813-1901)
오페라 “운명의 힘” 중 ‘평화를 주소서’ - 베르디 (소프라노 서혜연)

Ⅳ.
Brindisi from La traviata - Giuseppe Verdi (1813-1901)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 베르디 (소프라노 박지홍, 테너 강훈)

Nessun Dorma from Turandot - Giacomo Puccini (1858-1924)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 푸치니(테너 이호창)


연주프로그램 해석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결혼식 하객들의 축하 합창’ - 도니제티
16세기 스코틀랜드가 배경인 이 오페라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원수인 두 집안의 남녀인 루치아와 에드가르도의 비극적 사랑이 주제이다. 오빠의 만류로 원치 않는 사람인 아르투로와의 결혼식날 결혼하느니 남편을 죽이고 자신도 죽고 만다. 이를 본 에드가르도도 루치아를 끌어 안고 자결하고 만다. 2막 3장에 나오는 ‘끝없는 환희를 그대에게(Per te d'immenso giubilo)’로, 루치아와 아르투로의 결혼식에서 하객들이 합창하는 축하곡이다. 장엄한 오케스트라와 환희에 찬 하객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축제의 기쁨이 잘 살아난다.

오페라 “모세와 파라오” 중 ‘기도’ - 로시니
오페라 “모세와 파라오”(1827)는 로시니 자신의 3막 오페라 “이집트의 모세”(Mose in Egitto, 1818)를 개편한 작품으로, 텍스트가 프랑스어로 바뀌고, 4막으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합창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화려한 발레가 삽입되는 등 그랜드 오페라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품의 내용은 구약성경의 출애굽기 일부를 다루고 있으나, 모세의 조카 아나이스와 파라오의 아들 아메노피스의 사랑과 같은 가공의 에피소드들도 덧붙어 있다. 파라오가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집트를 떠나도 좋다는 허락으로 이집트를 떠나려고 하지만 파라오의 아들 아메노피스와 모세의 조카 아나이스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기에 헤어지지 못하고 둘이서 도주를 한다. 그러나 아나이스의 숙부인 아론과 파라오의 아내에게 발각되고, 파라오는 이스라엘 사람에게 내렸던 출발허가를 취소하게 된다. 모세는 아메노피스를 포함하여 이집트의 모든 장자를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모세를 대신하여 아나이스는 목숨을 내놓으면서, 다른 이스라엘 사람들은 석방된다. 아메노피스가 모세를 죽이려고 칼을 내리치려다 벼락 맞아 죽고,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홍해가 갈라지며 약속의 땅으로 향하고 그를 뒤따르던 이집트 군인은 수장되면서 끝을 맺는 작품이다. 4막에 등장하는 유태인들의 기도 합창은 파가니니의 유명한 ‘모세 변주곡’의 기초가 되었던 귀에 익은 선율이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부활의 노래’ - 마스카니
1888년 이탈리아 출판업자 에도아르도 손조뇨(Edoardo Sonzogno, 1836-1920)는 이태리에 있는 오페라 무대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지 못한 젊은 작곡가들에게 1막 오페라 작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마스카니는 마감 두 달전에 이를 알고 두 명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조반니 베르가(Giovanni Verga)의 대중적인 소설 ‘Cavalleria rusticana’(시골 기사도)를 원작으로 한 대본에 작곡하여 마지막 날에 출품하게 된다. 73개의 출품된 오페라 중에 마지막 3편에 선정되게 된다. 초연에서 40회나 커튼콜을 받을 만큼 대 성공을 이뤘다. 이 오페라는 1890년 초연된 이후 마스카니가 죽기까지 이태리에서만 14,000회나 공연되었다. 보통 팔리아치와 짝을 이루어 공연되는 이 오페라 역시 비극으로 끝나는데, 마부 알피오에게 시집간 롤라를 잊지 못한 옛 약혼자 투리두의 불륜을 알아챈 알피오는 결투 끝에 투리두를 죽이게 된다. 오늘 연주되는 부활송가는 투리두를 사모하는 산투자와 투리두의 어머니 루치아가 부르는 부활의 노래이다.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자비하신 성모여’ - 베르디
페테르스부르크 황실 가극장의 의뢰로 작곡하여 1862년 같은 극장에서 초연된 오페라로 데 사베드라 원작 “돈 알바로 또는 운명의 힘”을 피아제(초판)와 기슬란쪼니(개정판)가 쓴 대본을 바탕으로 한, 전 4막 7장의 오페라다. 이 오페라는 18세기 말엽에 스페인을 무대로 아버지로부터 결혼을 반대 당한 두 남녀, 알바로와 레오노레의 비극 오페라이다. 알바로가 던진 총이 발사되어 레오노레 아버지가 죽게 되는 운명적 사건으로 시작되는데 비극적인 운명의 힘으로 주인공들이 죽어 버린다는 줄거리이다. 2막에 나오는 아리아 ‘자비하신 성모여’는 이 오페라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중 하나다. 여주인공 레오노라가 운명의 힘에 당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괴로움을 신께 기도하는 애절한 내용이다.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 베르디
1842년에 초연된 베르디의 세 번째 4막 오페라 “나부코”는 그를 일약 국민적 영웅으로 만들었다. 베르디는 이스라엘 역사에 일대 타격을 가했던 네부카드네자르(이태리어로 나부코라 부른다) 왕의 침략, 포로, 멸망의 역사를 오페라로 작곡했다. 특히 제3막에서 부르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단번에 이탈리아 국민들을 사로잡아 버렸다. 그것은 당시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북이탈리아 국민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나아가 통일을 이룩하는 큰 힘의 원천이 되기도 했다. 바빌론에 끌려온 히브리 노예들이 그들의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유프라테스 강가에 모여 금빛 날개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이다.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 - 베르디
“일 트로바토레”는 베르디의 4막 오페라로 1852년에 작곡되었다. 제목인 “일 트로바토레”는 중세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트루바두르(Troubadour)라는 음유시인들을 말하는 것으로 스페인식 발음이다. 주로 기사 계급의 사람들이 떠돌아 다니면서 시와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이야기는 스페인의 비스카야(Biscay)와 아라곤(Aragon) 지방을 무대로 15세기 초엽이 배경이며, 봉건적이고 횡포한 영주의 박해를 받은 집시의 복수와, 루나백작과 그의 여관 레오노레와 음유시인 만리코와의 사랑에 얽힌 비극이다. ‘대장간의 합창’은 제2막에서 스페인 산 속의 집시들이 사는 집에서 날이 새면 대장간 일이 시작되고 힘찬 망치 소리에 맞추어 “누가 집시처럼 명랑하게 살까”하고 노동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 베르디
2막 2장에 나오는 이집트군이 승리를 거두어 개선하는 즉 전승을 축하하는 트럼펫 행진곡이다. 이 곡은 이집트 국왕인 이스마일 파샤가 수에즈 운하의 개통을 축하하기 위하여 국립국장을 세운 다음, 개막식 공연을 위해 베르디에게 의뢰하여 작곡된 곡이다. 이 곡은 오페라 “아이다” 중 가장 화려한 2막 2장에 나오는 이집트군의 전승을 축하하는 개선 장면에 불리는 트럼펫 행진곡이다. 국왕을 맞이하여 신과 조국을 찬양하는 대 합창을 부르고 이집트군대 트럼펫의 용감한 소리에 맞추어 전사들이 당당하게 입장한다.

오페라 “돈 카를로” 중 ‘세상의 허무함을 아시는 신이시여’ - 베르디
(가사) 세상의 허무함을 아시는 신이시여 / 그리고 지금은 무덤에서 / 깊은 휴식을 즐기고 계신 그대시여 / 천국에서도 눈물을 흘릴 수 있다면 / 저의 고뇌에 눈물 흘려주소서 / 그리고 이 눈물을 / 주님 계신 곳으로 보내주소서

오페라 “나비부인” 중 ‘허밍코러스’ - 푸치니
“라보엠”, “토스카”와 함께 자주 공연되는 푸치니(1858~1914)의 대표작 “나비부인” 중 제2막 제1장 끝부분에 부르는 허밍코러스로 푸치니는 이 오페라의 여주인공을 좋아해 극중의 명곡은 대개 나비부인이 독창 혹은 중창으로 부르게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이 계속 무대에 출연하는 근대적 프리마돈나 오페라라고 할 수 있다. 제2막 제1장 끝부분에 나오는 ‘허밍코러스’는 아리아 ‘어느 갠 날’과 함께 이 오페라의 백미를 장식한다.

오페라 “운명의 힘” 중 ‘평화를 주소서’ -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은 페테르부르크의 황실 가극장의 의뢰로 작곡된 작품으로 전 4막 7장의 이 오페라는 운명의 힘에 당할 수 밖에 없는 한없이 약한 인간의 괴로움과 신에 대한 기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 곡은 4막 2장에서 수도원 뒷산에 있는 동굴 암자에 숨어사는 에어노라가 너무도 큰 고통을 견디지 못해 ‘이 아픈 고뇌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주십시오’ 라며 신에게 비는 이 오페라의 대표적인 아리아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 베르디
베르디가 1852년에 파리를 방문하였을 때, 베르디는 소(小) 듀마의 "춘희"라는 연극을 보고, 이것을 오페라로 만들려고 생각하여 그 다음해 1월 4주만에 완성하였다. 파리의 사교계의 여왕인 비올레타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서 알프레드는 그녀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폐병을 앓는 몸이고 순간적인 향락에만 도취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지만, 그녀도 마음속으로는 그를 사랑한다. 두 사람은 드디어 교외에서 달콤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든다. 그러나 돈 때문에 알프레드가 집을 비운 사이에 그의 부친 제르몽이 나타나 알프레드를 단념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녀는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파리로 돌아와 버린다. 알프레드는 그녀가 돈에 끌려서 자기를 버렸다는 생각으로 어떤 파티 장소에서 그녀를 모욕 준다. 괴로운 생활을 보내는 사이에 그녀의 병이 위독해 졌을 때, 사실을 안 알프레드가 용서를 빌고 부친의 양해로 그녀를 맞이하러 오지만, 이미 때는 늦어 그녀는 그의 품에 안긴 채 세상을 떠난다. 와인 잔을 손에 들고 한창 흐드러지게 흥청거리는 속에 부르는 1막의 ‘축배의 노래’는 향락적인 생활을 찬양하고 화려한 잔치를 북돋우는 분위기가 넘쳐흐른다. 돈에 몸을 맡기는 비올레타와 순진한 알프레도가 처음 만나 이 노래를 주고받는 속에 사랑의 불꽃은 차츰 타오른다.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 푸치니
1924년 푸치니는 후두암으로 사망하게 되며, 3막중 류의 죽음까지만 작곡을 하고 23페이지 분량의 작곡노트만 남게 된다. 이것을 기초로 하여 토리노 음악원 원장으로 있던 푸치니의 친구이자 후배 작곡가인 프랑코 알파노(Franco Alfano, 1875-1954)에 의하여 류의 죽음이후가 완성되었다. 중국 고대 투란도트 공주가 3개의 수수께끼를 내서 그 문제를 다 풀면 칼라프 왕자와 결혼하고 풀지 못하면 칼라프 왕자를 죽이겠다는 약속한다. 하지만 칼라프 왕자가 문제를 다 풀었는데도 투란도트 공주가 결혼하기를 거부하자 칼라프는 해가 뜰 때까지 내 이름을 알아낸다면 나는 죽을 것이고 그렇지 않는다면 결혼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건다. 투란도트 공주는 칼라프 왕자의 이름을 알아내기 전에는 북경의 누구도 잠 잘 수 없다는 명령을 내린 후 칼라프 왕자가 자신감에차서 부르는 영웅적인 아리아다.

 
출연자소개

[지휘_조익현]

- 서울대 작곡과 (이론전공) 학사
- 서울대 음악대학원 음악학 석사
- 북텍사스 주립대(University of North Texas) 합창지휘학 박사 (총장상 수상)
- 협성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 서울대, 성결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등에서 강의
- 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 지휘자 역임
- 부천시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등의 객원지휘
- 달라스 챔버 오케스트라, 달라스 여성합창단, 달라스 코리안 어린이 합창단, 달라스 유스 솔로이스트 앙상블 창단 및 음악감독 역임
- 음악평론가(91년도 객석 서양음악평론부분 당선)
- 경기도 문화재단 음악부문 심사위원 역임
- “합창음악의 역사, 양식, 그리고 연주관습” 등 다수의 저서 및 작편곡집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 상임지휘자
장로회신학대학교 합창지휘과 겸임교수
(사)행복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합창단 예술총감독 겸 지휘자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지휘자
한국합창학회 이사


[소프라노_서혜연]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수석 졸업
- 이탈리아 국비장학생으로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
- 동아콩쿠르, 이탈리아 밀라노 마담 버터플라이 국제 오페라 콩쿠르, 싼타 마르게리타 국제 성악콩쿠르, 파도바 국제 성악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콩쿠르에서 우승
- 이탈리아 라 스칼라좌, 밀라노시 공동주최 오페라 쿠르트바일의 ‘마하고니’에서 주역 데뷔 이후 오페라 ‘나비부인’, ‘투란도트’, ‘아이다’, ‘나부코’, ‘운명의힘’, ‘가면무도회’, ‘맥베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수녀 안젤리카’, ‘아를레키나타’ 등의 작품으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페라 페스티벌, 비엔나 폭스오퍼, 스페인, 프랑스, 노르웨이 국립 오페라 등 유럽 전역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현지 언론으로부터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드라마틱 소프라노’라는 찬사를 받으며 주역으로 활동
- 예술의 전당 주최 초청 독창회, LG 아트센터 개관 기념음악회, 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 ‘아이다’ 주역 이후 국립오페라단의 ‘투란도트’, ‘맥베드’ 등에서 주역 출연
- 2006년 이후 현재 이탈리아 파도바 Iris Adami Corradetti 국제 성악콩쿠르 심사위원
-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