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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공연>부천지하철 7호선 개통 경축음악회 - 댄스의 밤

  • 일자2012-10-25(목)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
  • 연령초등학생 이상 관람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
  • 문의032-625-8330~2
공연소개
* 이번 공연은 부천지하철 7호선 개통을 경축하는 무료 음악회입니다.
공연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합니다.

 

부천지하철 7호선 개통 경축음악회
댄스의 밤


부천지하철 7호선 개통을 축하하며 피아니스트 김준희와 정한빈, 그리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이 만나는 <댄스의 밤>을 준비하였다. 비올라, 플루트, 하프 세 악기의 신비로운 음향 넘치는 매력을 감상함과 동시에,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두 피아니스트의 파워풀한 연주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준희는 2007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 2위를 비롯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급부상하였다. 부천시 제1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준희는 쇼팽과 마르탱의 솔로곡을 통해, 대담하면서 감미로운 비르투오시티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서울국제콩쿨 준우승에 빛나는 정한빈을 초청한다. 두 피아니스트가 건반 위로 자유롭게 넘나드는 댄스곡의 향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새로운 감성으로 다가올 것이다. 다섯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신선하고 활력 넘치는 축제의 밤 <댄스의 밤>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연주 : 김준희(피아노), 정한빈(피아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앙상블팀(비올라 이윤미,  플루트 이상은, 하프 박수화)



연주곡목

드뷔시, 플루트, 비올라, 하프를 위한 소나타
C. A. Debussy, Sonata for Flute, Viola and Harp

쇼팽, 스케르초 2번 내림나단조 작품 31
F. Chopin, Scherzo No.2 in b flat minor Op. 31

마르탱, 피아노를 위한 8개의 프렐류드 중 제4번, 제7번, 제8번
F. Martin, 8 Preludes pour le piano No. 4, 7, 8

Intermission

미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스카라무슈” 작품 165b
D. Milhaud, “Scaramuche” for 2 Pianos Op. 165b

생상스, 죽음의 무도 작품 40
C. Saint-Saens, Dance Macabre Op. 40

라벨, 라발스
M. Ravel, La Valse

파야, “사랑은 마술사” 중 ‘불의 춤’
M. Falla, Ritual fire Dance from El Amour Brujo

 
출연자소개

[피아노_김준희]

“집중력이 뛰어나며, 아직 어린 나이지만 이미 대단한 음악가”
- 롱티보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장 차콜리니

“음악세계가 뚜렷한 피아니스트로 벌써 자기만의 소리와 판타지 감각을 함께 지니고 있으며, 어려운 베토벤을 나이에 비해 성숙하게,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냈다”
- 피아니스트 백건우

스타니슬라브 부닌, 파스칼 로제 등을 배출해낸 프랑스 최고 권위의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2007년 17세의 나이로 2위에 입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최연소 그랑프리 및 모차르트 특별상, 모나코 왕자 특별상, 일본 페이퍼 그룹 특별상을 포함하여 총 4개 부문을 석권하였다. 2006년 제10회 애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3위를 거두며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일찍부터 이화경향 콩쿠르,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해외 파견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등 국내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던 그는 2004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영재 발굴 프로그램인 금호영재콘서트 무대를 통해 첫 독주회를 이어 2006년에도 금호영아티스트로 발탁되어 두 번째 독주회를 가졌으며, 이후 도쿄필하모닉, 이태리 산레모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창원시향, KNUA 오케스트라, 서울 유스 오케스트라 등 과의 협연무대를 통해서도 호평을 받았다.
2008년 금호아트홀에서 선정한 가장 전도유망한 젊은 음악가 5명 중 1명으로 선정되어 금호 라이징 스타 시리즈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는 그는 같은 해 모차르트 홀 선정 라이징 스타 시리즈로 독주회를 가졌고 프랑스의 Musique en Cote Basque와 보르도 페스티벌, 니스, 양티브, 바욘느 지방 등에서 독주회, 베이징에서 올림픽 기념 페스티벌 독주회 등 국제적으로도 그 지평을 넓혀갔다.
또한 2009년에는 일본, 중국, 프랑스 등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단원으로 서울국제음악제 및 국내 지방에서 실내악 공연을 선보였다. 호암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 독주회로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마친 후 피아니스트 백건우, 김선욱, 김태형과 4 pianos앙상블 공연으로 전국 투어연주를 했다. 이 공연은 모든 무대가 매진이 될 만큼 큰 호응을 받았다.
2010년 프랑스 쇼팽 페스티벌에서의 기념 연주회와 중국에서 wuhan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한국과 독일, 프랑스 등 여러 유럽등지에서 다수의 공연과 실내악 연주를 했다.
그는 2011-2012년 시즌부터 앙상블에도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데, 백건우와 4 painos공연에 이어 피아노 앙상블과 무용과의 조화로 ‘Piano Photography’를 기획,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그의 친구들과함께 올림푸스 홀에서 첫 선을 보였고, 이듬해 세계 무대를 휘어잡는 더블베이스 성민제, 클라리넷티스트 장종선과 세계최초의 앙상블 트리오를 결성,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독일 뮌헨에서‘안네소피무터’등 대가들이 가장 즐겨 연주하는 폴링 메인 홀‘Polling Bibliot다 Sall’에서 데뷔했다. 현지에서도 신선한 사운드와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관객들의 성원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김준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수석 입학 후 영재로 선발되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임종필 선생을 사사하였고, 졸업을 한 후 2011년 부터 독일 뮌헨에 거주하며 연주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피아노_정한빈]

2011년 4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정한빈은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를 수석 졸업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수석 입학하여 현재 예술사과정 4학년에 재학 중이며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수상경력은 2007년 부산음악콩쿠르 1위, 2009년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하였고 이화경향콩쿠르, 벡스타인삼익콩쿠르, 독일 에틀링겐 국제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2011년 8월 이탈리아 부조니국제피아노콩쿠르에 진출하여 12명의 Finalist에 등극하였다.
피아니스트 정한빈은 ‘예원,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인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예고 재학 시절, 서울예술고등학교 정기연주회,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유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자로 활약하였고 영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젊은이의 음악제에도 초청받았다. 그 외에도 부산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고 문화관광부 주최 고궁가족음악회에서 서울 튜티 챔버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으며 금호아트홀 영 아티스트 독주회, 야먀하 라이징 아티스트 독주회, 크누아 피아니스트 독주회, 프랑스 파리 아니마토 재단 초청 독주회, 롱티보 그랑프리 김준희와 함께 창립한 '피아노 포토그래피' 정기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 그는 2011년 11월, 벨기에 RTBF 공영방송이 제작한 ‘한국 클래식 음악의 수수께끼’다큐멘터리에 김대진 교수와 함께 출연하였고, 그 다큐멘터리는 유럽 전 지역과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에서 방영, 상영되었다.


비올라_이윤미
플루트_이상은 
하프_박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