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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99회 정기연주회 - 마에스트로 임헌정 스페셜 Ⅰ
- 일자2015-06-05(금)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관람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
- 문의032-625-8330-1
공연소개
* 6월 5일(금)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99회 정기연주회 - 마에스트로 임헌정 스페셜 Ⅰ>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산 예방 차원으로 취소되었습니다.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음악애호가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매자 분들께는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 전화로 연락드리고 있으며 저희 사무국으로 전화주시면 더욱 빠른 확인과 취소환불 처리가 가능합니다.
앞으로 부천시립예술단은 부천시민과 음악팬들의 성원에 부응하는 다양한 음악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032-625-8330~1
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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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99회 정기연주회
- 마에스트로 임헌정 스페셜 Ⅰ
음악의 ‘구도자’로서 한결같은 길을 걸어온 마에스트로 임헌정.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 임헌정 스페셜> 연주회는 25년간 부천필의 수장으로 ‘부천필 사운드’를 창조하였으며 현재 부천필 계관지휘자이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중인 임헌정 지휘자의 음악세계를 엿본다. 특히, 이번 시리즈의 레퍼토리는 매해 실시되는 부천필 관객 설문조사에서 ‘다시 듣고 싶은 클래식’으로 선정된 곡을 모아 연주한다.
첫 번째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역작 ‘마술피리’ 서곡과 함께 마치 거대한 건축물과 같이 장대한 기상이 곡 전반에 서려있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선사한다.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 윤혜리의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제1번’은 플루트의 청아하고 싱그러운 음색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지휘 : 임헌정
플루트 : 윤혜리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작품 620
W. A. Mozart, Opera “Die Zauberflote” Overture KV 620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제1번 사장조 작품 313
W. A. Mozart, Flute Concerto No. 1 in G Major KV 313
Ⅰ. Allegro maestoso
Ⅱ. Adagio non troppo
Ⅲ. Rondo. Tempo di menuetto
Intermission
베토벤, 교향곡 제3번 내림마장조 작품 55 ‘영웅’
L. V. Beethoven, Symphony No. 3 in E flat Major Op. 55 ‘Eroica’
Ⅰ. Allegro con brio
Ⅱ. Marcia funebre. Allegro assai
Ⅲ. Scherzo. Allegro vivace
Ⅳ. Finale. Allegro molto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 : 임헌정]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메네스 음대, 줄리아드 음대 졸
- 1974 제14회 동아콩쿠르 대상 수상(작곡부문으로는 유일함)
- 1990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지휘 부문 수상
- 1993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 부문 수상
- 1999-2003 부천필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 2001 우경문화예술상 음악 부문 수상
- 동아일보 클래식 음악분야 전문가 설문조사 ‘국내 최고지휘자’ 선정
- 2004 한겨레신문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 선정
- 2005 호암 예술상 수상(부천필)
- 2006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서울음악대상 수상
- 2008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음악 부문 수상
- 2009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 강희대 부천시민상 수상
- 1989-2014.1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역임
- 현재,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2014. 2~)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계관지휘자(2014. 2~)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지휘전공) 주임교수(1985~)
[플루트 : 윤혜리]
플루티스트 윤혜리는 1992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에서 관악부문 한국인 최초 입상을 하며 유달리 관악부문에 취약했던 당시 한국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뉴욕 필하모닉, 보스턴 심포니 등 메이저 교향악단의 단원 배출구로 유명한 뉴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디션 우승을 통해 한국 관악 연주자로는 드물게 세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는 신예 플루티스트로 촉망 받던 시절 거장 장 피에르 랑팔로부터 `가장 이상적인 소리'라는 격찬을 받았다.
윤혜리는 서울 예원, 예고에서 고순자, 김대원에게, 커티스 음악원에서 줄리어스 베이커를, 파리국립음악원 대학원 과정에서 알랭 마리옹, 그리고 바젤 아카데미에서 피터 루카스 그라프를, 맨해튼음대에서 지니 백스트레서를 사사하였다.
파리 음악원 재학당시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에 오른 윤혜리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콩쿠르, 뉴욕 플루트 콩쿠르, 올가 쿠세비스키 콩쿠르 우승을 하여 당당히 한국 플룻의 기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윤혜리는 유럽에서 활동 이후 미국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였던 지니 백스트레서의 권유로 다시 맨해튼 음대에서오케스트라 공부를 집중적으로 했다. 그후 뉴욕 필하모닉, 페이 드 라 로와르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단원으로 활동했고 뉴 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아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주자를 역임했으며, 스페인 테네리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7년 동안 수석 플루티스트로 활동하면서 폭넓은 음악세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솔리스트로써 윤혜리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등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뉴욕 카네기홀, 필라델피아 아카데미홀, 파리Salle Gaveau,상하이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유명 연주무대에서 협연과 독주회를 가졌다.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향, 부산시향, 대전시향, 광주시향 등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실내악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실내악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었다. 일본 후지 실내악 페스티벌, 라디오 프랑스 "Jeune Interprete" 시리즈, 독일 Rolandseck 페스티벌에서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국내에서도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연주하였고, 현재 국내 최초의 상주 실내악단인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창단 멤버이고 아울로스 목관5중주의 멤버로서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실내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프랑스 낭트 근교 "Musicales a Prefailles" 페스티벌을 창단하여 매해 현지 연주자와 한국 연주자들의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의 음악수준을 선보이며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첫 음반으로 1996년 삼성클래식스의 "Elegia”를 출시하였고 2013년 금호 체임버 소사이어티 음반 "Poulenc"을 발매하였다.
200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명되면서 적극적으로 후배 양성에 기울이고 있으며, 국제 플룻콩크레스 한국대표, 국제 콩쿨 심사위원등 한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로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