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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09회 정기연주회 - 박영민의 말러 제4번 ‘천상의 삶’
- 일자2016-02-04(목)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
- 문의032-625-8330-1
공연소개
* 예매는 공연일 1일 전 저녁 6시까지 가능하며, 공연 당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예매 잔여석을 현장 판매합니다. (단, 매진시 판매하지 않음)* 예매시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PC 웹을 통해 예매 바랍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09회 정기연주회
- 박영민의 말러 제4번 ‘천상의 삶’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아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으로서 기획된 <박영민의 말러> 시리즈는 세상과 인간 그리고 인생에 대한 심오한 고찰이 담긴 말러의 교향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고차원적 예술의 진지함과 음악으로 표현된 하나의 거대한 세계를 전한다.
2016년 그 첫 번째 말러 시리즈로 ‘천상의 삶’을 표현한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말러 초기 교향곡 4부작의 마지막이기도 한 이 곡은 천국에서의 삶을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듯 순수하게 표현해냈는데, 그 천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까지 고통스런 삶의 흔적을 보여주다 천국의 문이 열리는 제4악장에서 소프라노의 등장으로 극적인 연출을 자아낸다.
탁월한 해석과 정갈하고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박영민 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작곡가 말러의 음악을 통해 표현할 이 시대의 인간상과 인생에 대한 성찰의 시간에 함께하길 바란다.
지휘: 박영민
소프라노: 박현주
바리톤: 정록기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말러,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G. Mahler, 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Ⅰ. 그녀의 혼례날은
Wenn mein Schatz Hochzeit macht
Ⅱ. 아침 들을 거닐면
Ging heut’ Morgen uber’s Feld
Ⅲ. 타는 듯한 단검으로
Ich hab’ ein gluhend Messer ein mein Brust
Ⅳ. 그녀의 파란 두 눈이
Die zwei blauen Augen von meinem Schatz
Intermission
말러, 교향곡 제4번 사장조
G. Mahler, Symphony No. 4 in G Major
Ⅰ. Bedachtig, nicht eilen (Moderately, not rushed)
Ⅱ. In gemachlicher Bewegung, ohne Hast (Leisurely moving, without haste)
Ⅲ. Ruhevoll, poco adagio (Peacefully, somewhat slowly)
Ⅳ. Sehr behaglich (Very comfortably)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_박영민]
- 유럽 및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역임
-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소프라노_박현주]
-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및 동대학원졸업 (사사: 테너 이순희)
- 쾰른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사사: 소프라노 Monica Pick-hieronimi)
- 37회 동아콩쿨 1위, 독일 베르크하임 콩쿨 1위, 쾰른 국제 음악콩쿨 1위 및 관객상, 일본 시즈오카 국제 오페라 콩쿨 1위, 독일 NRW주에서 올해의 스타상 수상, 2009 대한민국 오페라상 여자 성악가상 수상
- 광복 50주년 기념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리골렛토의 질다역으로 데뷔
- 국립오페라단 주요협연작품: 노르마의 노르마역, 카르멘의 미카엘라역, 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의 블렁쉐역, 돈 카를로의 엘리자베타역, 광복 7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주몽의 예향역
- 호남오페라단 창작 오페라 루갈다의 루갈다역, 고양 아람누리 주최 오페라 나부코의 아비가일레역, 광복70주년 예술의 전당 주최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역
- 독일의 뮌헨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성 피터스버그필, 보훔필, 드레즈덴필,WDR심포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일본의 도쿄필, kbs교향악단, 경기필등과 함께 핸델의 메시아, 바흐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칼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베토벤 교향곡9번, 말러교향곡 4번, 멘델스존 잠언 42, 로시니의 소미사곡, 브람스 ein deutsches requiem, 마투스 테데움과 라멘토등의 작품들, 수차례의 리더아벤트와 오페라 갈라콘서트 협연
-현재, 숙명여대 성악과 교수
[바리톤_정록기]
- 한양대학교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 뮌헨 ARD, 슈투트가르트 볼프 국제콩쿨, 쯔비카우 슈만 국제콩쿨 등 다수 수상
- 일본 문화청 주관 예술상 대상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베를린 아들러 메니지먼트 소속으로 베를린 필하모니, 뮌헨 가슈타익,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 런던 위그모어홀, 에딘버러 페스티발, 파리 루브르 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쮜리히 톤할레, 밀라노 아우디토리움, 토론토 마세이홀, 도쿄 아사히홀 등 유명연주홀에서 릴링, 쿠프만, 프뤼베크, 체카토, 슈라이어, 스즈키 등의 거장 지휘자와 게이지, 횔,드레이크 등의 저명 피아니스트들을 파트너로 콘서트 및 독창회 전문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
-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 및 주요 시립합창단과의 협연 및 독창회로 국내 활동 중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전임강사 역임
-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