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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조영방

파트피아노



[조영방 / 피아노]
- 위대한 심포니스트 V - 하이든과 브람스 / 2005년 5월 28일(토) 오후 5시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피아노 : 조영방
  • 피아니스트 조영방은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여 중학교 1학년 때 첫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수도 피아노 주최 전국 콩쿠르에서 초, 중, 고, 대학부 전체 특상을 차지하는 등 어려서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나타냈다. 13세에 도미하여 남일리노이주와 피바디음대 전액 장학생으로 공부하였고 그 후 독일로 건너가 국가 장학생으로 쾰른 국립음악대학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유학시절 일리노이주 콩쿠르, 텍사스주 주최 전국 청소년 콩쿠르, 서독 학생음악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KBS시향, 서울시향, 부천시향 등과 국제적으로는 서독 본 교향악단, 볼티모어 교향악단, 세인트 루이스 교향악단, 텍사스, 브레멘 교향악단등과 협연한 바 있다. 1977년 독일에서 동생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영미, 첼리스트 조영창과 결성한 조트리오 활동으로 뮌헨,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입상을 하였고 세계 각국에서의 연주를 통해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2003년부터 금호리싸이틀홀에서 시작된 조영방과 함께하는 실내악 콘서트 시리즈는 해설을 곁들인 실내악 연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연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음악을 통한 사랑의 나눔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이 시대 휴머니스트 음악가인 조영방은 현재 단국대 음대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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