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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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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 발렌타인 콘서트

  • 일자2022년 02월 10일 (목)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5,000 원
  • 연령5세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032-327-7523
공연소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 발렌타인 콘서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지금 이 순간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발렌타인 콘서트를 준비한다. 지휘자 이신애가 해설을 곁들이고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함께 전세기동안 사랑 받아온 드라마틱한 선율을 연주한다. 부천필이 선사하는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다.
 
 
지휘 및 해설 이신애
하모니카 박종성 (Harmonica Jong-Seong Park)
피아노 조영훈 (Pf. Younghoon Cho)
기타 배장흠 (Guitar JANGHEUM BAE)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엘가, 사랑의 인사
E. Elgar, Salut d'amour

영화 <러브어페어> 주제곡 (Arr. Seo, yeji, 하모니카 박종성)
<Love Affair, 1994> Theme

영화 <러브스토리> 주제곡 (하모니카 박종성)
<Love Story, 1970> Theme

피아졸라, 아디오스 피아졸라 (Arr.김형준, 피아노 조영훈)

A.Piazzolla, Adios Piazzolla
(Adios Nonino / Oblivion / Libertango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 중 1, 3, 4
E. Grieg, Peer Gynt Suite No.1
1. Morning Mood
3. Anitra’s Dance
4.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

 
Intermission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협주곡 2, 3악장 (기타 배장흠)
Joaquín Rodrigo, Concierto de Aranjuez
Ⅱ. Adagio
Ⅲ. Allegro Gentile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P. Tchaikovsky, ‘Romeo and Juliet’ Fantasy Overture

 

 
출연자소개
지휘 및 해설 이신애
지휘자 이신애는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지휘 전공으로 입학하여 최희준 교수와 지휘공부를 시작한다. 재학시절 경 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꿈나누기에 선발되어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국내 첫 데뷔무대를 가졌고 학사 과정을 졸업후 독일로 유학,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작센 엘브란트 필하모니 상임지휘자인 에케하르트 클렘 교수 에게 오케스트라 지휘와 오페라 지휘를, 데트몰트 주립극장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슈테펜 라이스너 교수에게 오페 라 코치를 사사하며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지도교수인 클렘 교수에게서 “그녀는 매우 재능있고 자신감 넘치는 지휘자로서 안정적이며, 뚜렷한 해석적 관념과 높은 수준의 음악성 그리고 전문적인 지휘 테크닉과 이해하기 쉬운 제스처를 가지고 있다.” 라는 평을 받으며 재학 중 2016년 드레스덴 챔버 오케스트와의 신년음악회에 성공적으로 데뷔 하였고 그밖에 드레스덴 슈타츠 오페레테, 작센 엘브란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플라우엔-츠비카우 극장 오케스트라, 테플리체 남체코 오케스트라, 독일중앙 방송 교향악단, 파자르지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다. 교향곡과 협주곡을 비롯하여 오페라,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영역을 넓히면서 런던 국제 지휘콩쿨 입상,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국제 지휘콩쿨 세미 파이널 진출 그리고 안탈 도라티 국제 지휘콩쿨과 유러피안 유니온 국제 지휘콩쿨의 본선에 진출하여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한국에서는 서울 시립교향악단의 지휘 마스터 클래스 선 발과 한국 지휘자협회 우수 지휘자로 선발되어 춘천시립교향악단과 연주를 가졌다. 2020년 귀국후 한양대학교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전주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 스트라 등을 객원 지휘하며 지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하모니카 박종성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2008년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고, 2009년 독일에서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 하모니카 대회’ 독주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하모니카계의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에서 모두 우승한 세계적인 연주자이다. 국내 최초로 하모니카를 대학에서 전공하고, 최초의 군악대 하모니카 연주병, 최초로 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하모니카 연주자 등 ‘최초’의 수식어를 섭렵하며 하모니카의 역사를 새로 쓰는 한편,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초청으로 2015년부터 3년 이상 전국투어 콘서트 솔리스트로도 동반 출연하는 등 음악계에서 하모니카의 입지를 끌어올리고 있는 주역이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의 하모니카 협주곡인 김형준 작곡의 <하모니카 메모리얼>을 헌정 받아 초연하고, 하모니카로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박종성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개최하며 하모니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피아노 조영훈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 졸업 시에는 실기 우수 학생으로 선정되어 조선일보 주최 제73회 신인 음악회에서 데뷔 연주(세종체임버홀)를 가졌으며, 이후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리스트 페스티벌’의 제1회 한국 리스트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여 특전을 받아 헝가리 리스트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발탁, 2년간의 석사과정을 헝가리 국영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진행자이기도 한 Némethy Attila 교수를 사사하며 그의 다채로운 음악적 소양을 쌓았다.

전국 수리 음악콩쿠르, 성정 전국 음악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서울 필하모닉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한국 리스트 콩쿠르 등 국내 대회에서 1위 및 상위에 입상하였고, 한국 피아노 두오 콩쿠르,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영산 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받으며 우수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교 시절 일본 오사카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였고, 헝가리 유학 시기에는 바르톡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함과 동시에 Liszt의 단테 소나타로 Hubay Jenő협회 특별상, 그리고 György Ferenczy Art Awards로부터 Chopin Etude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하여 국제무대에서도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우크라이나 Glinka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Szeged 심포니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앙상블 가우디움 등과 협연하였고, 영산아트홀, 영산그레이스홀, 이원문화센터, 모차르트홀,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헝가리 리스트 뮤지엄 연주홀 등에서 리사이틀 및 독주 무대를 가졌다. 2006년에는 미국 뉴욕 헌터에서 열린 Amati Music Festival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뉴욕 Steinway Hall에서 독주 무대를 가졌으며 이는 뉴욕 클래식 라디오 채널 WQXR에 소개된 바 있다.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하며 KBS의 ‘KBS음악실’, ‘더 콘서트’, ‘열린 음악회’,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모두의 예술’, ‘TV예술무대’등에 출연했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화, 신수정, 이혜전, 황윤하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현재는 한국 리스트협회(회장 황윤하) 총무로 협회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즈앙상블, 엠클래식 멤버로도 활동중이다.




기타 배장흠
-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 독주회 및 초청공연,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다수
- 2005년, 2010년, 2012년 청와대 초청연주
- 2005~2019년 러시아, 미국, 일본, 중남미 등에서 기타 페스티벌, 뮤직 페스티벌 초청연주 및 초빙교수, 국제콩쿨 심사위원
- 다수의 영화음악 및 드라마음악 작곡, 편곡, 연주
- 한국기타협회 부회장, 대한민국 국제기타 페스티벌 음악감독 역임
- 현재, 앙상블 오데움 리더, 블라디보스톡 음악원 초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