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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합창단

소개

당신과 함께 노래합니다, 부천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1988년 창단되어 신선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합창음악계를 선도하는 부천시립합창단은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해석과 균형 잡힌 하모니를 선사하며 국내 정상급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부천시립합창단은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멘델스존의 <사도 바울>, 로시니의 <작은 장엄미사> 등 시대를 초월한 정통 합창음악을 주요 레퍼토리로 꾸준히 선보이며, 진정성 있는 해석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합창 본연의 감동을 관객에게 전하고 있다.

또한 <박쥐>, <마술피리>, <가면무도회>, <라 보엠>, <사랑의 묘약> 등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도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과 <제3번>, 바그너의 <탄호이저> 콘체르탄테 연주,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등 대규모 합창이 요구되는 작품에서도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선보여 왔다.

더불어 러시아의 예르마코바, 미국의 윌리엄 데닝, 조셉 플루머펠트, 제리 멕코이, 독일의 마틴 베어만 등 세계 유명 합창지휘자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인 음악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초청연주 등 해외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부천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합창음악계를 선도하고 관객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그리고 합창음악의 철학인 ‘배려’를 사회에 전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시립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