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일정
공유하기
찜하기
부천시립합창단 제172회 정기연주회 -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차르트, 레퀴엠'
- 일자2024-06-20(목) 19:30
- 장소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 가격R석 20,000원 / S석 10,000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032-327-7523
공연소개
부천시립합창단 제172회 정기연주회 -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차르트, 레퀴엠'
모차르트가 남긴 미완성 걸작이자 마지막 유산
떠난 자와 남은 자에게 건네는 위로
부천시립합창단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솔리스트, 고음악 스페셜리스트 김선아 지휘자가 순도 높은 연주로 모차르트 최후의 마스터피스를 재현한다.
지휘 김선아
협연 소프라노 양지영, 알토 김정미, 테너 김효종, 베이스 바리톤 우경식, 오르간 이수정
연주 부천시립합창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1부 해설 (상임지휘자 김선아)
Intermission
2부 모차르트, 레퀴엠
W. A. Mozart, Requiem d minor K.626
I. Introitus (입당송)
II. Kyrie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III. Sequenz
1. Dies irae (진노의 날)
2. Tuba mirum (놀라운 금관 소리 울려 퍼지네)
3. Rex tremendae (무서워해야 할 대왕이시여)
4. Recordare (주여 생각해 보소서)
5. Confutatis (사악한 자들이 혼란스러울 때)
6. Lacrimosa (눈물과 한탄의 날)
IV. Offertorium (봉헌송)
1. Domine Jesu (주 예수 그리스도)
2. Hostias (주께 바칩니다)
V. Sanctus (거룩하시다)
VI. Benedictus (주의 축복 있으라)
VII. Agnus Dei (하나님의 어린 양)
VIII. Communio (영성체송)
출연자소개
지휘 김선아지휘자 김선아는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합창지휘 디플롬을 취득한 뒤 뒤셀도르프시 Philippus-Kirche 교회음악감독(칸토린)을 역임하였다. 국내에서는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바흐솔리스텐서울 지휘자를 지냈고 현재 콜레기움보칼레서울 지휘자와 콜레기움무지쿰서울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다.
국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 시흥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등 유수 합창단을 객원지휘하며 리더십과 연주력을 증명한 그는 독일 Linnich Kultursommer, 금호스페셜, 서울오라토리오페스티벌, 한국합창심포지엄, 한국합창대제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인천문예회관 커피콘서트, 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일본쓰루고음악페스티벌, 춘천국제고음악페스티벌에서 초청 받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가졌다.
또한 KBS 클래식FM ‘여름음악학교’, ‘KBS 음악실’, MBC 문화사색 ‘아트스토리’를 비롯한 미디어 출연과 Sony Classical, AUDIOGUY 레이블에서 다수의 음반을 녹음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약하며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힘썼다. 현재 단국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 재직 중으로 후학양성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2022년 1월 부천시립합창단 제4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소프라노 양지영
뉴욕 타임즈,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 샌프란시스코 클래시컬 보이스 등 다수의 언론 매체에서 “수정 같이 맑은 목소리”, “매혹적인 목소리”, “은빛의 달콤한 음색” 등의 평을 들어온 소프라노 양지영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대 재학중 미국 뉴욕 맨해튼 음대에 편입, 최우수 장학생으로 학부 및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보스턴 뉴 잉글랜드 음대에서 총장상과 전액 장학금을 받고 Wendy Shattuck Vocal Award의 Graduate Diploma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또한 Metropolitan National Council Competition District 우승, Connecticut Opera Guild Competition에서 우승하였으며,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등용문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Merola오페라 프로그램에 <이도메네오>의 ‘일리아’ 역으로 데뷔하였다. 아울러 <장미의 기사> ‘소피’ 역으로 한국인 소프라노 최초 미국 3대 오페라단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애들러 펠로쉽의 최종멤버로 선발되어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영국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보스톤 리릭 오페라단, 국립 오페라단, 서울 시립교향악단, 중국 푸저우 국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코러스, UC 데이비스 오케스트라, 호주의 애들레이드 Recitals Australia Series와 Port Fairy Spring Music Festival의 초청으로 호주 리사이틀 투어, San Francisco Performances series 초청으로 카운터 테너 제라르 톰슨과의 듀오 리사이틀, 샌프란시스코 Old First Concert Series 독창회, Lieder Alive recital series, 마카오 오케스트라의 이스터 콘서트에서의 협연과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 및 북촌 백인제 가옥 콘서트 등 다양한 국·내외의 많은 단체들과 더불어 폭넓고 다양한 레퍼투아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는 제64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2위에 오르며 유럽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은 메조소프라노 김정미는 알카모 국제콩쿠르 1위 및 특별상, 라우리 볼피 국제콩쿠르 퍼포먼스 특별상을 비롯하여 비냐스 국제콩쿠르, 툴루즈 국제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 입상을 통해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유럽에서의 활동무대를 확대하였다.
이탈리아 씨에나 끼지아나 아카데미아에서 디플롬을 취득하고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녀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과 메라노 푸치니 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일 깜삐엘로>의 오르솔라, <쟌니 스끼끼>의 지타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후, 대만 국립오케스트라 기획 오페라 <일 트리티코>의 푸르골라 등으로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이탈리아 밀라노 세계엑스포 초청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오르페오를 시작으로 <피가로의 결혼> 케루비노, <로미오와 줄리엣> 스테파노, <호프만의 이야기> 니클라우스, <장미의 기사> 옥타비안 등 여성이 남성 역할을 맡는 일명 ‘바지역’에 있어 최고라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인 알렉스 오예와 협연한 <노르마> 아달지사, <안나볼레나> 조반나 등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벨칸토 메조소프라노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베르테르> 샤를롯, <카르멘> 카르멘, <삼손과 데릴라> 데릴라 등 프랑스 오페라에서도 주역으로 호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부산시향, 대전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TIMF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스위스 제네바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제19회 Fête de la Musique,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신년음악회 베토벤 <나인심포니>,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페스티벌> 초청, 롯데콘서트홀 개관 기념 공연 말러 <천인교향곡>, 마카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레퀴엠>과 헨델 <메시아>, 프랑스 메츠오케스트라 모차르트 <C minor 미사>등 콘서트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테너 김효종
독일 브레멘 극장 전속 성악가로 활약한 테너 김효종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냐스 콩쿠르’에서 3위 및 관객상과 2개의 특별상, 독일 뮌헨 ‘보칼 게니알 콩쿠르’ 2위, 독일 ‘코부르크 알렉산더 지라디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KBS 신인음악콩쿠르 남자성악부문 1위, 제32회 중앙음악콩쿠르 남자성악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마술피리>, <라 보엠>, <코지 판 투테>, <돈 지오반니>, <잔니 스키키>,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세비야의 이발사> 등 다수의 오페라의 주역을 맡아오고 있다. 2019년 국립오페라단이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에서 아르놀드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으며, 2021년 세계 초연으로 무대에 올려진 박영희의 오페라 <길 위의 천국>에서 주역을 맡았다. 솔리스트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효종은 로시니의 오라토리오 <스타바트 마테르>, 하이든의 <사계>, 헨델의 <메시아>, 바흐 <수난곡>과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그리고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을 비롯한 대작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무대에 올랐으며, 독일 벨뷔궁에서 열린 대통령 초청 음악회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브레멘 시립극장, 하노버 슈타츠오퍼, 에센 알토 극장, 카셀 주립극장, 스위스 루체른 국립극장, 취리히 톤할레 극장, 오스트리아 린츠 시립극장, 폴란드 포즈난 국립극장,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극장,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극장,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아트센터 인천, 롯데콘서트홀 등 세계적인 극장 무대에 오르며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한국 초연으로 올려진 도니제티의 오페라 <로베르토 데브뢰>, 국립오페라단의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주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10월 장흥과 광주 그리고 순천에서 오페라 <라 보엠>의 로돌포 역을 맡아 출연하였다. 그는 오페라 외에도 부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멘델스존, 사도 바울>,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 <한국합창교향곡>, 광명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베토벤, C장조 미사>, 강릉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를 비롯한 대작에 솔리스트로 참여하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리릭 테너로 시적이고 섬세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김효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악대학과 뤼벡 국립 음악대학에서 석사를 졸업, 하노버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베이스 바리톤 우경식
베이스바리톤 우경식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하였으며,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오페라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리트오라토리오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독일 킬 국립극장 주역 솔리스트로 500여회 오페라 공연으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독일 뤼네부르크, 뤼벡, 올덴부르크, 뉘른베르크, 자브뤼켄 시립극장 객원 솔리스트와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영국 콜체스터 등지에서 활동하였고
오페라분야에서는 <돈조반니><피가로의 결혼><코지판투테><세빌리아의 이발사><오를란도핀토파초><줄리오체자레><아티스><아그리피나><라다미스토><마농><라보엠><토스카><카르멘><파우스트><뉘른베르크의 명가수><로엔그린><탄호이저><보첵><예누파>, 오라토리오는 헨델<메시아> 하이든<천지창조> 모차르트<레퀴엠><대미사> 브람스<레퀴엠>포레<레퀴엠> 바흐<요한수난곡><마태수난곡><b단조미사> 푸치니<글로리아미사>등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요엘 레비, 마시모 자네띠등과 함께 다수의 작품을 연주하였다.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국립합창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bs교향악단,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콜레기움보칼레서울,인천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서산시립합창단, 구리시립합창단, 파주시립합창단등 국내 유수의 단체와 공연으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예고, 선화예고, 계원예고, 인천예고에 출강중이고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오르간 이수정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졸업 (오르간 전공)
-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석사과정(Master of Musik)및 최고 연주자과정(Konzert Meisterklassen)졸업
- Ad infinitum foundation 장학금 수여
- 현)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