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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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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계관지휘자 임헌정과 함께하는 특별기획시리즈 II '임헌정의 AGAIN 말러 I'

  • 일자2024년 08월 29일 (목)19:30
  • 장소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 가격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032-327-7523
공연소개
'임헌정과 함께하는 특별기획시리즈'가
주최 측의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공연에 대한 예매는 자동 취소되며,
1월 23일(화) 오후 3시 이후 수수료 없이 전액 일괄 환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인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취소 공연 ※
3/14(목) '임헌정의 브람스'
8/29(목) '임헌정의 AGAIN 말러'

환불 문의 │ 부천아트센터 1533-0202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계관지휘자 임헌정과 함께하는 특별기획시리즈 II '임헌정의 AGAIN 말러 I'


지휘 임헌정
협연 사무엘 윤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바그너, 이제 작별이다, 용감하고 훌륭한 딸아! (바리톤 사무엘 윤)
R.Wagner, Leb wohl, du kühnes, herrliches Kind! from <Die Walküre> WWV 86B/ Act3

Intermission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G.Mahler, Symphony No.1 D Major ‘Titan’
I. Langsam schleppend 
II. Kräftig bewegt 
III. Feierlich und gemessen 
IV. Stürmisch bewegt 



※ 본 프로그램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 임헌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가 임헌정은, 한국 최초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지휘자이면서, 화려한 경력과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여전히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해석과 기획으로 관객과 평단의 주목과 사랑을 받는 지휘자이다.

일찍이 서울대학교 작곡과 재학 중 작곡 부문 우승자로 유일하게 동아 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를 국내 초연하였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도미, 줄리어드와 메네스 음악원에서 작곡과 지휘를 공부하였고, 귀국 후 신생 교향악단인 부천필을 맡아 국내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시켰다. 재임 기간 중, 국내 최초 말러 교향곡 전곡 사이클을 통해 국내 음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음악계가 한국 음악계를 주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후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연주 등 수준 놓은 기획과 연주로 한국 음악계의 선도자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였다.

부천필 이후 코리안 심포니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여, 유럽투어 중 ‘린츠 브루크너 페스티벌’에 초청받았으며,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초청 연주 등을 통해 한국 음악계의 높은 수준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로 DECCA레이블로 발매된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은 2017년 미국 브루크너 협회의 올해의 음반상(The Society’s Recording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하였다.

2003년 동아일보가 전문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국내 최고 지휘자’로 선전되었고, 문화체육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음악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과 2016년 우리나라 문화예술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1985년부터 2019년 2월까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명예교수이다. 그리고 2019년부터 4년간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도립교향악단 제5대 예술감독이다.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혼이 담긴 파괴력 있는 목소리”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의 주역 가수”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바리톤 ‘사무엘 윤’ “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공부를 시작(이인영 교수 사사)하여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과 독일 쾰른 음악원에서 학업을 마쳤고, 여러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실력을 입증하였다. 
2012년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 개막작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주역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은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로린 마젤, 크리스티안 틸레만, 피에르 불레즈, 세미욘 비취코프, 야닉 네제 세갱 등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런던 코벤트 가든, 베를린 도이치 오퍼, 드레스덴 젬퍼 오퍼, 밀라노 스칼라 극장, 파리 바스티유 극장, 마드리드 왕립극장, 바르셀로나 리세우 국립극장, 뮌헨 국립극장, 비엔나 오페라극장, 미국 리릭 오페라 시카고 등 세계 주요 극장에 출연하였다. 
2022년 독일 주정부가 수여하는 독일어권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Kammersänger) 칭호를 수여받은 사무엘 윤은 2014년에는 독일 쾰른시에서 수여하는 제3회 쾰른 오페라 가수상을 수상하였고, 제8회 대원음악상 연주자상, 2016년에는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인의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에는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이인선상을 수상하였다.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사무엘 윤은 쾰른 오페라 극장 종신 성악가 솔리스트로 활동 중에 2022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임명되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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