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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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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예술단 1234 콘서트Ⅰ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234 콘서트 : 봄, 그리고 이야기 Spring, and Stories'

  • 일자2026년 03월 19일 (목)12:34
  • 장소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 가격전석 10,000원
  • 연령4세 이상(2022년생까지)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예매문의 1533-0202 / 공연문의 032-327-7523

공연소개
부천시립예술단 1234 콘서트Ⅰ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234 콘서트 : 봄, 그리고 이야기 Spring, and Stories'

봄의 문턱에서, 이야기처럼 흘러가는 음악들을 펼친다.
그리그의 새벽빛, 본 윌리엄스의 바람결, 차이콥스키의 격정이 짧은 순간 속에 서로 다른 계절과 표정을 만들어낸다.

12시 34분, 낮의 한가운데에서 열리는 이 작은 음악회는 길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충분한 여행을 선물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봄의 감촉을 닮은 선율들로 일상의 중간에 놓인 휴식 같은 무대를 완성한다.



지휘 및 해설 임동국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
C. M. von Weber, 'Der Freischutz' Overture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 중 ‘아침의 기분’
E. Grieg, Peer Gynt Suite No. 1 - Ⅰ. Morgenstimmung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 중 ‘산 속 마왕의 궁전에서’
E. Grieg, Peer Gynt Suite No. 1 - Ⅳ. In der Halle des Bergkönigs

본 윌리엄스, 그린 슬리브스 환상곡
V. Williams, Fantasia on Greensleeves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P.I. Tchaikovsky, Fantasy Overture 'Romeo and Juliet'



* 본 프로그램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 및 해설 임동국

지휘자 임동국은 4세에 피아노, 6세에 첼로를 시작하며 음악의 길을 걸었다. 2002년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에서 수학했고,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 음악원에 수석 입학하여 2011년 졸업했다.
2005년 안드레이 코르사코프 국제 현악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모스크바 쇼스타코비치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카잔 국제 현악 콩쿠르 2위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루마니아 콘스탄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페츠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 음악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연주자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가던 그는,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 음악원의 최고연주자 과정 중 지휘에 대한 열정을 품고 지휘과에 입학했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지휘자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에게 발탁되어,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하게 그의 지도를 받으며 지휘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2019년, 그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 음악 대학교 지휘과에 한국인 최초로, 그리고 수석으로 입학했다. 레너드번스타인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거장 스콧 잔드마이어에게 사사하며, 더욱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2022년에는 프라이부르크 국립 음대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두 가지 형식(콘서트와 발레)으로 지휘하여 대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제2회 스위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 국제 서울음악콩쿠르에서 대상과 심사위원상을 거머쥐며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그의 지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KBS 교향악단,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위스 바젤 챔버 오케스트라, 독일 프라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르메니아 국립 교향악단, 플로프디브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부카레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하며 무대를 빛냈다. 또한, 프라이부르크 국립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번스타인의 오페라 ‘Trouble in Tahiti’를 지휘하며 부지휘자 및 수석 어시스턴트로 활동했다. 그는 프라이부르크 학생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를 역임하며 발전에 기여했고, 오케스트라 콘 브리오, 이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트세크로 오케스트라,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색채의 음악적 시도를 이어왔다. 2023년 귀국 후,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러브레터&라라랜드 시네마 콘서트’, ‘디즈니&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신카이 마코토 영화음악 콘서트’ 등 6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2024년, 오디션을 통해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차세대 지휘자로 발탁되었으며, 2025년에는 현대 음악계와의 꾸준한 교류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 크리스찬 메이슨과 지휘자 롤란드 클루티히가 참여한 통영국제음악재단 TIMF 아카데미의 지휘자로 선발되어 무대에 섰다. 현재는 로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와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지휘자로 활동하며, 국내 음악계에서 폭넓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