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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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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35회 정기연주회 - Romeo & Juliet

  • 일자2026년 04월 03일 (금)19:30
  • 장소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 가격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예매문의 1533-0202 / 공연문의 032-327-7523

공연소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35회 정기연주회 - Romeo & Juliet

지휘 아드리앙 페뤼숑 (Adrien Perruchon)
협연 바이올린 에스더유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번스타인 플라톤의 '향연'에 따른 바이올린 독주, 현악, 하프, 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L.Bernstein, Serenade (after Plato's 'Symposium')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중 발췌
S. Prokofiev, Romeo and Juliet Selections by Adrien Perruchon



* 본 프로그램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
 
프랑스의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은 2021/22 시즌부터 Orchestre Lamoureux의 음악 감독으로 임명되어 그의 예술적인 비전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에서 가장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이곳에서 그는 Brucknerhaus Linz 투어와 Lise Berthaud, Edgar Moreau, Emmanuel Ceysson 등 뛰어난 솔리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파리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에서 지휘자로 데뷔하여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쾰른 서독방송오케스트라(WDR Funkhausorchester), 북독일방송필하모닉(NDR Radiophilharmonie Hannover), 뒤셀도르프 심포니, 브뤼셀 필하모닉,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얼스터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짤테움 오케스트라 등 주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특히 그는 비엔나심포니커의 객원지휘자로 비엔나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Hilary Hahn)과의 독일 전역 순회 공연은 그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는 또한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국제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최근에 아드리앙 페뤼숑은 툴루즈 국립오케스트라, 인스부룩 티롤러 심포니, 함부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 부산시향, 퀘벡 심포니 등을 지휘하여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고,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 런던 Cadogan Hall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영국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지휘자가 되었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오페라 지휘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Komische Oper에서 Offenbach의 'Robinson Crusoé'와 'La Belle Hélène'을 모두 지휘하여 탁월한 해석을 선보였다. 이전에도 그는 Offenbach의 다양한 작품을 지휘하였는데, 여기에는 Deutsche Oper am Rhein에서 Barrie Kosky의 호평을 받은 'Orpheus in the Underworld', Komische Oper Berlin에서 'Les Brigands', Opéra National de Lyon에서 Laurent Pelly의 'Le roi Carotte'등의 오페라를 지휘하였다.
페뤼숑은 또한 Opéra de Dijon에서 베토벤의 'Fidelio', Bizet의 'Carmen', 'Benvenuto Cellini'(Berlioz), 'La Bohème'(Puccini), 'Don Giovanni'(Mozart)를 지휘하였고. Oper Köln에서 'L'Heure Espagnole'과 'L'Enfant et les Sortilèges'(Ravel)를 지휘하여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선보였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Pierre-Laurent Aimard, Jean-Efflam Bavouzet, Gautier Capuçon, Augustin Hadelich, Vadim Gluzman, Katia 및 Marielle Labèque, Kristine Opolais, Javier Perianes, Alina Pogostkina 및 Jean-Yves Thibaudet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들과 협연하며 예술적 교감을 나누었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피아노로 음악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바순과 타악기로 전공을 바꾸며 다채로운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2003년, 그는 정명훈에 의해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수석 팀파니스트로 임명되었으며, 이어 서울시향에서 수석 팀파니로 활약하며 2016년까지 두 오케스트라에서 동시에 활동하였다. 2015/16년과 2016/17년 시즌 동안에 페뤼숑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Dudamel 지휘 펠로우로 활동하였다.



협연 바이올린 에스더 유

《스트라드》는 에스더 유를 “이 시대 솔로 바이올리니스트의 모범”이라고 평했고, 《뉴욕타임스》는 열광적인 청중의 반응을 전하면서 마치 “파가니니 연주회 같았다”며 극찬했다. 이러한 반응은 전 세계 무대에서 이어지고 있다. 깊이 있는 표현력과 신선한 해석, 그리고 숨 막히도록 눈부신 기교가 결합된 연주로 그녀는 세계 주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25 시즌 에스더 유는 뮌헨 필하모닉,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캘거리 필하모닉,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차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을 펼쳤다. 또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투어를 가졌으며, 위그모어 홀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의 앙코르 무대에도 올랐다. 시애틀 심포니와 홍콩 필하모닉과의 협연에서는 레이몬드 유 바이올린 협주곡을 각각 미국과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였으며, 이 작품은 두 오케스트라와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동으로 위촉한 작품으로 세계 초연도 그녀가 맡아 연주했다.

에스더 유는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 주오, 나렉 하크나자리안과 함께 결성한 Z.E.N. 트리오의 일원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를 투어했다. 뉴욕 필하모닉,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니,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스페인 RTVE 심포니 오케스트라, 멜버른 심포니,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링컨 센터, 로열 앨버트 홀, 서울 예술의전당, 아스펜 음악제, 프라하 스프링 페스티벌, BBC 프롬스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연주했다. 그녀는 구스타보 두다멜, 에사-페카 살로넨,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얍 판 츠베덴, 투간 소키예프, 바실리 페트렌코, 산투-마티아스 루발리, 달리아 스타세프스카, 정명훈, 리나 카넬라키스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협연했다.

에스더 유는 레코딩 활동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쌓아왔다.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시벨리우스, 차이콥스키, 글라주노프의 협주곡을 수록한 여러 앨범과 함께 Z.E.N. 트리오로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브루흐와 바버를 수록한 앨범을 선보였다. 또한 롱 유가 지휘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녹음을 마친 새 앨범이 이번 시즌에 출시될 계획이다. 브람스와 드보르자크의 트리오를 담은 데뷔 앨범에 이어 ‘Burning Through the Cold’란 타이틀로 쇼스타코비치, 바바자니안, 라흐마니노프, 하차투리안의 작품을 수록한 앨범을 선보였다. 영화 「체실 비치에서」 사운드트랙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했으며,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채드 로슨의 앨범 ‘breathe‘에 게스트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두 앨범 모두 데카를 통해 발매되었다. 

에스더 유는 2010년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에 최연소로 입상했고, 2년 후에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도 역대 최연소로 입상했다. 2014년 BBC 라디오 3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클래식 FM>의 30세 이하 톱 30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지명한 첫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2020년에는 뉴욕 WQXR 방송국이 주관한 '20 For 20', 즉 2020년에 주목해야 할 스무 명의 전세계 아티스트 중 하나로, 비킹쿠르 올라프손, 조성진 등과 함께 선정됐다.

서로 다른 세 문화권의 뿌리가 각자의 완벽한 모습으로 그녀 안에서 공존한다. 에스더 유의 출생과 성장, 교육과 경험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벨기에, 독일, 영국에서 교육받은 그녀는 가족이 간직하고 있는 한국의 문화적 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이어가고 있다. 세 대륙에 걸친 뿌리에서 얻은 자양분이 그녀를 다재다능하며 유례없이 넓은 표현력을 지닌 연주자로 성장시켰다. 더불어 에스더 유는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명확하면서도 재능 있는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신문과 잡지, 팟캐스트, 유튜브, 각종 방송 출연을 통해 음악, 연주자의 삶 등 다양한 주제들을 깊이 있고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런던 왕립음악대학 역대 최연소 교수로 임명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