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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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37회 정기연주회 - REQUIEM
- 일자2026년 06월 26일 (금)19:30
- 장소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 가격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예매문의 1533-0202 / 공연문의 032-327-7523
공연소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37회 정기연주회 - REQUIEM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죽음과 위로, 그리고 초월을 둘러싼 두 개의 걸작을 한 무대에서 만난다.
포레의 레퀴엠과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같은 주제를 전혀 다른 온도로 비추며 관객을 깊고도 섬세한 감정의 흐름으로 이끈다.
포레는 부드러운 평화와 온화한 위로를 남기고, 모차르트는 강렬한 대비와 투명한 구조 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낸다.
두 작품이 겹쳐지는 순간, 슬픔과 빛이 뒤섞인 독특한 울림이 탄생한다.
부천필은 이 두 세계의 간극을 조용히 잇고, ‘레퀴엠’이 품을 수 있는 가장 넓은 정서를 보여준다.
지휘 아드리앙 페뤼숑 (Adrien Perruchon)
협연 소프라노 이혜정, 알토 정시만, 테너 이기업, 베이스 최기돈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시립합창단
프로그램
포레, 레퀴엠
G. Fauré, Requiem, Op. 48
모차르트, 레퀴엠
W. A. Mozart, Requiem, K. 626
* 본 프로그램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프랑스의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은 2021/22 시즌부터 Orchestre Lamoureux의 음악 감독으로 임명되어 그의 예술적인 비전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에서 가장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이곳에서 그는 Brucknerhaus Linz 투어와 Lise Berthaud, Edgar Moreau, Emmanuel Ceysson 등 뛰어난 솔리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파리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에서 지휘자로 데뷔하여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쾰른 서독방송오케스트라(WDR Funkhausorchester), 북독일방송필하모닉(NDR Radiophilharmonie Hannover), 뒤셀도르프 심포니, 브뤼셀 필하모닉,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얼스터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짤테움 오케스트라 등 주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특히 그는 비엔나심포니커의 객원지휘자로 비엔나 무지크페라인(Musikverein)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Hilary Hahn)과의 독일 전역 순회 공연은 그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는 또한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국제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최근에 아드리앙 페뤼숑은 툴루즈 국립오케스트라, 인스부룩 티롤러 심포니, 함부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 부산시향, 퀘벡 심포니 등을 지휘하여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고,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 런던 Cadogan Hall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영국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지휘자가 되었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오페라 지휘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Komische Oper에서 Offenbach의 'Robinson Crusoé'와 'La Belle Hélène'을 모두 지휘하여 탁월한 해석을 선보였다. 이전에도 그는 Offenbach의 다양한 작품을 지휘하였는데, 여기에는 Deutsche Oper am Rhein에서 Barrie Kosky의 호평을 받은 'Orpheus in the Underworld', Komische Oper Berlin에서 'Les Brigands', Opéra National de Lyon에서 Laurent Pelly의 'Le roi Carotte'등의 오페라를 지휘하였다.
페뤼숑은 또한 Opéra de Dijon에서 베토벤의 'Fidelio', Bizet의 'Carmen', 'Benvenuto Cellini'(Berlioz), 'La Bohème'(Puccini), 'Don Giovanni'(Mozart)를 지휘하였고. Oper Köln에서 'L'Heure Espagnole'과 'L'Enfant et les Sortilèges'(Ravel)를 지휘하여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선보였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Pierre-Laurent Aimard, Jean-Efflam Bavouzet, Gautier Capuçon, Augustin Hadelich, Vadim Gluzman, Katia 및 Marielle Labèque, Kristine Opolais, Javier Perianes, Alina Pogostkina 및 Jean-Yves Thibaudet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들과 협연하며 예술적 교감을 나누었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피아노로 음악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바순과 타악기로 전공을 바꾸며 다채로운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2003년, 그는 정명훈에 의해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수석 팀파니스트로 임명되었으며, 이어 서울시향에서 수석 팀파니로 활약하며 2016년까지 두 오케스트라에서 동시에 활동하였다. 2015/16년과 2016/17년 시즌 동안에 페뤼숑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Dudamel 지휘 펠로우로 활동하였다.
소프라노 이혜정
25년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수잔나 역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프라노 이혜정은 LA 필하모닉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작곡가 존 아담스의 ‘Girls of the Golden West’앨범의 2025년도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독일 DAAD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드레스덴 음악대학교에서 디플롬 졸업 후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 석사, 인디아나 주립대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시즈오카 국제콩쿠르, 뮌헨 ARD 국제콩쿠르,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쿠르, 미국 Career Bridge 콩쿠르 Career Grant,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최 National Council Audition Gulf Coast 콩쿠르 지역 1위, Florida Grand Opera YPO 콩쿠르 청중상 및 BBC 카디프 국제콩쿠르 파이널리스트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였으며, 현존하는 미국 작곡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존 아담스의 러브콜을 받아 미국 3대 오페라단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에서 <Nixon in China>의 ‘장칭’과 <호프만의 이야기>의 ‘올림피아’ 역으로 화려한 데뷔후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독일 킬 오페라 극장과 칼스루에 오페라 극장 전속 솔리스트를 역임할 당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데이튼 오페라단, 미네소타 오페라단, 플로리다 그랜드 오페라단, 자브리켄 국립 오페라 극장 등에서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몽유병의 여인>, <박쥐>, <장미의 기사>,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발퀴레>, <라인골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리골레토>,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 많은 작품들을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주역으로 무대에 섰다.
소프라노 이혜정은 현재 국민대학교 성악과 교수로서도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알토 정시만
미국 대표 오페라 잡지인 오페라 뉴스와 미국 워싱턴 포스트에서 풍부하고 은빛 같은 기품 있는 음색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성악가로 호평받은 카운터테너 정시만은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최고 영 아티스트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란치스코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 및 최고 카운터테너상, 미국 뉴욕 오페라 인덱스 국제 성악콩쿠르 우승으로 뉴욕타임스에 소개되었고 뉴욕 게르다 리스너 국제 성악콩쿠르 1등, 미국 설리번 재단 주최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미국 뉴욕 매네스 음악대학교 학사 졸업 후, 전문 연주자 과정, 석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현재 미국 매니지먼트사인 Ken Benson 아티스트에 소속되어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운테테너 정시만은 2016년 국립오페라 주역으로 발탁되어 한국무대에 데뷔하였으며 미국 오페라 콜럼버스, 보스턴 리릭 오페라, 캐나다 밴프 오페라, 에드먼턴 오페라, 홍콩 챔버 오페라 주역으로 데뷔, 2017년부터 한국 카운터테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성악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KBS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독일 뮌헨 방송국 오케스트라, 뉴욕 Voices of Ascension, 프랑스 베르사유 궁정 왕립오페라 오케스트라, 이태리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협연, UN사 초청공연, 줄리어드 바로크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뉴욕 링컨센터 공연, 뉴욕 세실리아 코러스 초청으로 핸델 메시아 알토 솔로로 뉴욕 카네기홀에 데뷔하였고 2017년도 오페라 아메리카로부터 촉망받는 신예 성악가로 선정되어 뉴욕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그리고 2024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존 아담스의 오페라 오라토리오 작품 El Niño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마린 알솝의 지휘아래 전 공연들을 성황리에 마쳤다.
테너 이기업 프로필
- 경희대 성악과 졸업
- 벨기에 국제오페라아카데미(IOA) 수료. 벨기에 극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사랑의 정원사>, 라벨 오페라 <어린이와 마법> 등 다수의 오페라, 콘서트 연주 활동
- 한국인 남성 최초 프랑스 국립 오페라 극장 영아티스트 아카데미 소속으로 프랑스 무대 활동
- 모차르트 <바스티앙 바스티엔>,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 하이든 오페라 <무인도>,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비단 사다리>,<윌리엄 텔>,<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벤쟈민 브리튼 < 루크레시아의 능욕> 등 프랑스 파리 국립극장 및 여러 극장에서 오페라 작품 주역과 다수의 콘서트 출연
- 오라토리오 로시니 < Stabat Mater >, 드보르작 < Stabat Mater>, 모차르트 < Requiem > 등 다수의 오라토리아 테너 솔로
- 제 1 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3위, 프랑스 국제 아를콩쿨 1등 및 청중상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 수상
바리톤 최기돈
바리톤 최기돈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맨해튼 음대 석사학위 취득 후, 미국 메네스 음대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아르테TV 콩쿠르, 세일 한국가곡콩쿠르, 대구 성악 콩쿠르, 이대웅 콩쿠르 등 많은 국내 콩쿠르를 우승하고, 설리반 콩쿠르, 로렌 자카리 국제콩쿠르, 오페라 인덱스 국제콩쿠르, 줄리오가리 국제콩쿠르, 게르다 리스너 국제콩쿠르, 리치아 알바네제 국제콩쿠르, 알프레도 실피니 콩쿠르 등 성악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 후, 세계적인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의 선택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린데만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마르코 아르밀리아토가 지휘하는 <서부의 아가씨>,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하는 <오텔로> 그리고 <나비부인>에 출연하였다. 2025/26 시즌에는 샌디에이고 오페라 <팔리아치>로 복귀하고, 파비오 루이지가 지휘하는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에 <나비부인>으로 데뷔 할 예정이다. 또한 산호세 오페라의 레지던스 아티스트로써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 <라 트라비아타>에 출연할 예정이며, 미국 오페라계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그 외 오페라 무대로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시카고 리릭 오페라, LA 오페라, 애틀랜타 오페라, 애리조나 오페라, 샌디에이고 오페라 등 유수의 오페라단에서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토스카>, <라 보엠>, <나비부인> 등 굵직한 레퍼토리로 활약하였다. 그리고 울프트랩 오페라 페스티벌, 샤토콰 오페라 페스티벌 등 여러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두각을 나타냈으며, 또한 한국 국립오페라단의 <서부의 아가씨>, <호프만 이야기>, 예술의전당 오페라 갈라 등 한국 무대에오르며 한국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콘서트 무대에서도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야닉 네제-세갱 지휘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의 솔리스트로 협연하였고, KBS 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에서도 같은 작품의 솔리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프란츠 벨저 뫼스트가 지휘하는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안토니오 파파노, 리카르도 무티, 베르트랑 드 비이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작업하였으며, 맨해튼 음악대학 10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는 졸업생 대표로 선발되어, 제인 글로버의 지휘 아래 베토벤 C장조 미사를 연주하였다. 그 외에도 하이든 <천지창조>, 베토벤 <C장조 미사>, 드보아 <십자가 위의 칠언>,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헨델 <메시아>, 말러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등을 공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