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Re :
- 작성자*
- 작성일2010-09-20
- 조회수1482
안녕하세요!
앞으로 남은 부천필 슈만 & 브람스 페스티벌 시리즈 연주도
기대해 주세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원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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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슈만 & 브람스 페스티벌 챔버뮤직 시리즈 Ⅴ(2010-09-16 오후 3:49:33)
공연장 주위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옹기 조기 모여 여유롭게 장기,바둑 두는 모습은 고향 동네의 느티나무 밑 그늘이 생각나게하고,
유모차를 끌고 산책나온 아기 엄마들,
더위에 아랑곳 않고 뛰어 노는 어린 아이들 등
참으로 평화롭고 서민적인 모습과 잘 어우러진 부천 공연장 분위기였다.
BRAHMS의 Piano Quartet No. 1 in G minor op. 25 를 처음 듣게 된 것은
지난4월 교향악 축제에서 쉰베르그가 오케스트라곡으로 편곡한 버전을
금난새 선생님이 지휘한 경기필의 연주로 감명 깊게 감상하고 나서 나의 감상 라이브러리에
최선호 곡으로 저장해 두었던 곡 이었다.
연주회에서 그리 자주(?) 연주 되지 않는 곡이라서
부천필의 이번 연주는 더욱 기대가 컷다.
비록 너무 적은 청중들로 연주자들에게 미안스러웠지만
불구하고 좋은 연주를 해 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실내악팀에게 찬사를 보낸다.
아직 더위가 떠나 갈 생각이 추호도 없는지 너무 더운 하루였는데
좋아하는 브람스의 4중주를 직접 연주회에서 들을 수 있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 주는 듯 했다.
10월의 연주회도 기다려 진다.
앞으로 남은 부천필 슈만 & 브람스 페스티벌 시리즈 연주도
기대해 주세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원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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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슈만 & 브람스 페스티벌 챔버뮤직 시리즈 Ⅴ(2010-09-16 오후 3:49:33)
공연장 주위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옹기 조기 모여 여유롭게 장기,바둑 두는 모습은 고향 동네의 느티나무 밑 그늘이 생각나게하고,
유모차를 끌고 산책나온 아기 엄마들,
더위에 아랑곳 않고 뛰어 노는 어린 아이들 등
참으로 평화롭고 서민적인 모습과 잘 어우러진 부천 공연장 분위기였다.
BRAHMS의 Piano Quartet No. 1 in G minor op. 25 를 처음 듣게 된 것은
지난4월 교향악 축제에서 쉰베르그가 오케스트라곡으로 편곡한 버전을
금난새 선생님이 지휘한 경기필의 연주로 감명 깊게 감상하고 나서 나의 감상 라이브러리에
최선호 곡으로 저장해 두었던 곡 이었다.
연주회에서 그리 자주(?) 연주 되지 않는 곡이라서
부천필의 이번 연주는 더욱 기대가 컷다.
비록 너무 적은 청중들로 연주자들에게 미안스러웠지만
불구하고 좋은 연주를 해 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실내악팀에게 찬사를 보낸다.
아직 더위가 떠나 갈 생각이 추호도 없는지 너무 더운 하루였는데
좋아하는 브람스의 4중주를 직접 연주회에서 들을 수 있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 주는 듯 했다.
10월의 연주회도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