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뜻하지 않게 멋진 연주회를 우리 딸과 그리고 단짝 친구와 함께 들었습니다. 
 
부천필의 연주는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멋진 연주였고 정말 즐겁고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아들도 올 예정이었지만 고열로 인하여 오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라벨과 드뷔시는 들을 기회가 많지는 않아서 말이죠. 
 
오늘 솔리스트들도 정말 멋지셨지만 개인적으로 부천 필하모닉의 음악에 박수를 많이 많이 드리고 싶었고 아까 공 
 
연장에서 많이 많이 드렸습니다.  
 
어쩐지 제가 부천 시민이라는게 자랑스러워 지는게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앞으로도 계속 매력적인 음악 기대하면서 작지만 후원회에 가입하여 응원 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딸(초등4)도 너무 너무 멋지다고 좋아라 했답니다. 
 
멋지고 좋은 소리와 음악을 들려준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끝없는 발전을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