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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보고나서

  • 작성자*
  • 작성일2013-05-31
  • 조회수3983
태어나서 처음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었습니다. 
40대 중반인 저는 어려서 부터 고전음악을 접할 기회도 없었고 tv나 라디오에서 가끔 듣던 음악 은 아무런 감흥도 주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금난새의 클래식 여행이란 책을 읽고 클래식에 조금이니마 관심을 갖게 되었죠. 
그동안 클래식 음악은 나 같은 사람이 아닌 아주 특수층의 사람들만 든는 것이란 생각도 
가지고 있어고요. 
또한 클래식음악은 비용도 상당히 비싸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부천시민회관에서 접한 크래식은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시 현장에서 든는 음악은 다르더군요. 
앞으로는 자주 공연장을 찾아 음악을 들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한테 큰 기쁨을 주신 부천시향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