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Re :
- 작성자*
- 작성일2013-06-10
- 조회수1091
한선희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 달 동안 세 공연 관람, 와~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열심히 와주실거죠?^^
5월에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음악회와 마술피리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온 가족 모두 관람할 수 있어서 뿌듯했답니다.
6월의 음악놀이터도 기대해주시고
오시기 전 아이에게 공연 프로그램이나 관람 예절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거에요.
말씀해주신대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공연,
쭈욱 준비해서 여러분 곁에 가까이 다가설게요!
부천필을 알게 해 준 지인분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즐거운 한 주 보내시구요!
원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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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천시향의 연주를 접하고 난 소감(2013-06-07 오후 11:22:16)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문화생활은 잊고 살았는데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부천필의 홈피...
차근차근 들여다 보니 오전시간을 활용해서 관람할수 있는 음악회가 있어 넘 반가웠어요~
연주하는 곡들도 조금씩 아는 곡들이라 예매했는데 예매하면서 보니 울 꼬맹이도 같이 관람할수 있는 36개월 입장 가능 공연까지~~~
무엇보다 행복한건 저렴한 금액의 관람료였습니다.
사실 이전에 음악회는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까지 찾아가 거금을 들여 관람할수 밖에 없어 자주 볼수도 없었고 어린아이들을 대동하고 다닐수도 없고 혼자만의 시간인 오전 시간을 할애해 볼수 있는 공연도 사실상 거의 없어 접하기 힘들었는데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서인지 정말 미안할 정도의 저렴한 금액으로 음악회를 관람할수 있다는 자체가 제겐 충격이고 행복이였네요.
브라보 마이 패밀리공연에서의 멋진 불새의 그림자극(?)과 오케스트라 공연의 규모는 상상 이상의 대규모였고 완성도 또한 높았던 환상적인 공연이였구요~
영화음악을 모티브로 했던 모닝 음악회의 멋진 해설가님의 센스있는 해설과 따뜻한 한잔의 차의 여운은 아직도 저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네요..단독으로 처음 들어본 더블 베이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 날이기도 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마술피리공연은 울 꼬맹이가 길거리에서도 아~~아아아~라며 밤의 여왕 아리아를 흉내내게 만드는 문화적 충격을 준 작품이였답니다.
한달동안 세편의 공연을 접하고 부천만세~~!! 를 외치고 살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 원래 서울사람인데 결혼후 부천에 정착해 살고 있답니다.)
좋은 공연, 누구나 함께할수 있는 저렴한 공연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한 달 동안 세 공연 관람, 와~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열심히 와주실거죠?^^
5월에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음악회와 마술피리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온 가족 모두 관람할 수 있어서 뿌듯했답니다.
6월의 음악놀이터도 기대해주시고
오시기 전 아이에게 공연 프로그램이나 관람 예절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거에요.
말씀해주신대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공연,
쭈욱 준비해서 여러분 곁에 가까이 다가설게요!
부천필을 알게 해 준 지인분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즐거운 한 주 보내시구요!
원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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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천시향의 연주를 접하고 난 소감(2013-06-07 오후 11:22:16)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문화생활은 잊고 살았는데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부천필의 홈피...
차근차근 들여다 보니 오전시간을 활용해서 관람할수 있는 음악회가 있어 넘 반가웠어요~
연주하는 곡들도 조금씩 아는 곡들이라 예매했는데 예매하면서 보니 울 꼬맹이도 같이 관람할수 있는 36개월 입장 가능 공연까지~~~
무엇보다 행복한건 저렴한 금액의 관람료였습니다.
사실 이전에 음악회는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까지 찾아가 거금을 들여 관람할수 밖에 없어 자주 볼수도 없었고 어린아이들을 대동하고 다닐수도 없고 혼자만의 시간인 오전 시간을 할애해 볼수 있는 공연도 사실상 거의 없어 접하기 힘들었는데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서인지 정말 미안할 정도의 저렴한 금액으로 음악회를 관람할수 있다는 자체가 제겐 충격이고 행복이였네요.
브라보 마이 패밀리공연에서의 멋진 불새의 그림자극(?)과 오케스트라 공연의 규모는 상상 이상의 대규모였고 완성도 또한 높았던 환상적인 공연이였구요~
영화음악을 모티브로 했던 모닝 음악회의 멋진 해설가님의 센스있는 해설과 따뜻한 한잔의 차의 여운은 아직도 저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네요..단독으로 처음 들어본 더블 베이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 날이기도 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마술피리공연은 울 꼬맹이가 길거리에서도 아~~아아아~라며 밤의 여왕 아리아를 흉내내게 만드는 문화적 충격을 준 작품이였답니다.
한달동안 세편의 공연을 접하고 부천만세~~!! 를 외치고 살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 원래 서울사람인데 결혼후 부천에 정착해 살고 있답니다.)
좋은 공연, 누구나 함께할수 있는 저렴한 공연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