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long time no see! classic!
- 작성자*
- 작성일2013-10-25
- 조회수3156
오랫만에 공연을 보고 들으러 왔습니다. 일상에 지칠 때면 더욱 부천필 공연이 보고 싶습니다. 가까운 곳에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부천필이 있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클래식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저 음악이 좋을 뿐입니다. 음악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지만 부천필의 공연을 듣고 있으면 나만의 상상의 나라로 기분좋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 공연은 그야말로 모짜르트다운, 라흐마니노프다운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쾌한 모짜르트의 선율이 아름다운 플룻과 하프의 연주를 타고 통통 뛰어다니는 듯 했습니다.
모짜르트에 비해서 다소 장중한 느낌의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은 드넓은 호숫가에서 지고 있는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공연이었습니다.
두 곡 모두 귀에 익은 선율이어서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오늘 옆좌석에 어린 아이가 앉았는데 아이가 자꾸 움직여서 공연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또 잠시 후엔 그 아이가 잠들었는데 코를 골고 자는 바람에 관람에 방해가 되었고 연주자들이나 지휘자에게 그 소리가 들릴까봐 불안했습니다. 그건 연주자들에 대한 아주 큰 무례가 될 테니까요..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부모님들께 아이 관람태도에 대한 주의를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클래식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저 음악이 좋을 뿐입니다. 음악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지만 부천필의 공연을 듣고 있으면 나만의 상상의 나라로 기분좋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 공연은 그야말로 모짜르트다운, 라흐마니노프다운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쾌한 모짜르트의 선율이 아름다운 플룻과 하프의 연주를 타고 통통 뛰어다니는 듯 했습니다.
모짜르트에 비해서 다소 장중한 느낌의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은 드넓은 호숫가에서 지고 있는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공연이었습니다.
두 곡 모두 귀에 익은 선율이어서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오늘 옆좌석에 어린 아이가 앉았는데 아이가 자꾸 움직여서 공연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또 잠시 후엔 그 아이가 잠들었는데 코를 골고 자는 바람에 관람에 방해가 되었고 연주자들이나 지휘자에게 그 소리가 들릴까봐 불안했습니다. 그건 연주자들에 대한 아주 큰 무례가 될 테니까요..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부모님들께 아이 관람태도에 대한 주의를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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