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베토벤의 합창음악
- 작성자*
- 작성일2014-10-31
- 조회수3156
부천 시립 합창단 공연은 늘 좋았지만 어제는 베토벤의 곡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더 좋았던 듯 합니다.
Kyrie의 경우 합창단의 부드러운 소리와 현악기의 소리가 어울리며 부드럽고 훌륭하고 시작했던 듯 합니다.
Benedictus 연주를 듣고 있자니 저도 함께 복을 받는 느낌도 들었고요, 감람산 위의 그리스도도 중 연주된 천사의 합창은 다른 매체를 통해 들었을때 멋진 느낌을 받지 못했었습니다만 어제 공연이 멋진 곡이라는 것을 알게해 주었네요.
마지막 코랄판타지는 피아노 협주곡과 합창이 어우러져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협연하는 형태를 좋아합니다. 힘있고 웅장하게 다가오기 때문인데요 어제 연주회가 딱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앵콜곡도 지난 해설음악회때와 마찬가지 시도가 있었는데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 몇가지도 있었는데요,
1부 공연 시 테너, 베이스 솔리스트 소리가 오케스트라 소리에 뭍혀버려 목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었답니다. 아쉬웠습니다.
피아노 바퀴에 고정장치가 제대로 안됐었나 봅니다. 연주 중 피아노가 조금씩 뒤로 밀리는 현상 때문에 혹시 실수를 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봤었네요. 연주자 분이 잘해주신 듯 합니다.
멋진 연주를 해주신 연주자 분들과 지휘자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Kyrie의 경우 합창단의 부드러운 소리와 현악기의 소리가 어울리며 부드럽고 훌륭하고 시작했던 듯 합니다.
Benedictus 연주를 듣고 있자니 저도 함께 복을 받는 느낌도 들었고요, 감람산 위의 그리스도도 중 연주된 천사의 합창은 다른 매체를 통해 들었을때 멋진 느낌을 받지 못했었습니다만 어제 공연이 멋진 곡이라는 것을 알게해 주었네요.
마지막 코랄판타지는 피아노 협주곡과 합창이 어우러져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협연하는 형태를 좋아합니다. 힘있고 웅장하게 다가오기 때문인데요 어제 연주회가 딱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앵콜곡도 지난 해설음악회때와 마찬가지 시도가 있었는데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 몇가지도 있었는데요,
1부 공연 시 테너, 베이스 솔리스트 소리가 오케스트라 소리에 뭍혀버려 목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었답니다. 아쉬웠습니다.
피아노 바퀴에 고정장치가 제대로 안됐었나 봅니다. 연주 중 피아노가 조금씩 뒤로 밀리는 현상 때문에 혹시 실수를 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봤었네요. 연주자 분이 잘해주신 듯 합니다.
멋진 연주를 해주신 연주자 분들과 지휘자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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