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 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 한 편, 고맙습니다 ㅎㅎㅎ 
 
앞으로 남은 월드 클래식 시리즈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원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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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의 시계가 되어도 좋다(2015-03-29 오후 4:25:25) 
그녀의 귀걸이가 되어 달랑 거리며 흔들리고 싶다 
그녀의 목걸이가 되어 따뜻한 체온을 느끼고 싶다 
 
밤늦은 시각 시인의 술안주가 되어 짝짝 찢어져도 좋겠다 
그의 시계가 되어도 좋겠다 
투명시계가 되어 보이지 않다가 나중에 보여지면... 
그러면 좋겠다. 
 
3.27공연은 너무 좋았습니다. 
소리가 정제된 느낌이었다고나 할ㄲㅏ요 
깔끔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로움으로 우리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