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당동 주민 유호성입니다.  
애기랑 산책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실력 있는 예술단원분들께서 친숙한 노래로 활력을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청명한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을 가족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예술단은 저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인천초등생 살인, 부산 여중생 폭력, 강릉 여중생 폭력 사건과 
북한의 미사일 시험으로 인해 좋은 소식이 없어서 다소 침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 경연의 음악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연에 참여 하시는 한분 한분의 전심을 다하는 모습과 프로의 모습을 통해 
제가 꿈꾸던 열정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천시민들 그리고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느끼기를 희망합니다. 
(주체 하시는 분들은 고생하시겠지만...)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유호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