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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

별하나, 나하나 관람후기

  • 작성자*
  • 작성일2017-09-14
  • 조회수1239
너무나 친숙한 존 덴버, 뮤지컬 ‘맘마미아’‘지킬 앤 하이드의 노래를  
훌륭한 부천합창단 하모니로 들을 수 있는 좋은기회라 
오전일정을 부리나케 마무리 하고 달려갔던 별 하나, 나 하나’연주!!!! 
 
야외무대를 잘못찾아서 산을 넘어오느라 하마터면 늦을뻔했지만  
우여곡절속에 도착해서 들은 부천시립합창단의 연주는 정말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다. 
송도에서 달려간 보람이 있었다. 
 
상임지휘자 조익현 선생님의 지휘하에  
부천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퍼지는 감동은 청명한 가을밤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쏠로 지금 이순간을 들을때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속에 콕콕 박히며  
받았던 짜릿한 감동을 잊을수 없다. 
 
존 덴버의 ‘Perhaps love’, ‘Today’뮤지컬 ‘맘마미아‘Dancing Queen’‘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초청가수 한설희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도 참 좋았다. 
 
마지막 앵콜곡인 마징가 제트도 너무 즐거운 곡이라 함박웃음을 짓게했다. 
 
다음에도 이런기회가 있으면 놓치지 않고 꼭 참석해서 즐겨야 겠다고 다짐하며 아쉬움 맘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