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지난 9월 쇼스타코비치 연주 정말 잘 들었습니다. 
늘 새로움에 도전하시는 박영민 지휘자님과 부천시향 단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느라 서울시향의 연주를 좀 더 자주 접하고, 부천시향의 연주는 서울 정기연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시향의 연주가 지휘자에 따라 조금씩 색다른 느낌이 나는걸 보면서, 부천시향의 연주도 어떤 변화를 보여줄 지 궁금해지곤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면 부천 정기연주에서는 해외 지휘자와의 연주도 종종 있는 거 같은데, 
서울 연주에서도 해외 지휘자와의 연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천 시향의 발전을 항상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