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끼는 부천의 자랑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연주 입니다. 목요일이나 금요일의 행복한약속이죠. 어떻게 이런 연주 스케쥴을 소화해 내실 수 있는지 경외롭습니다. 이제 펼쳐질 고전, 낭만,현대도 기대됩니다 평소 관악기는 위치상 얼굴 뵙기가 어려 웠기에 배재혁, 송상현 연주자님의 비발디 연주를 들을땐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바이올인 협연자로 까지 활약해주신 최지웅님께는 감동의 박수를 집으로 되돌아 오는길까지 쳤습니다. 연주의 모든 단원들과 지휘자님께 항상 감사드리지만, 바로크의 화려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달해주신 최지웅님의 쉼 없는 열정연주에 감사드립니다. 바로크의 봄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