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모음

공유하기
찜하기
2005 부천필 호암예술상 수상 기념 한여름 밤의 콘서트
- 일자2005-08-27(토) 20:0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
- 연령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
- 문의032-320-3481
공연소개
※ 본 공연은 부천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입니다.연주곡목
● 영화음악
'E.T' ------------------------------------ John Williams
'시네마 천국(바이올린:민유경) ---------- --- 박상현 편곡
●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 G. Rossini
‘서곡’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바리톤:김승환)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모음곡---------------------------- A. L. Weber
‘OZ’ 중 ‘Somewhere over the rainbow’(소프라노:정재령) ---- H. Arlen
●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모음곡' --------------------------- 박상현 편곡
‘알라딘’----------------------------------------박상현 편곡
● 클래식
‘울게 하소서’(소프라노:정재령) ------------------ G.F.Handel
'지고이네르바이젠’(바이올린:민유경) ------------- P.Sarasate
● 팝스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 박상현 편곡
엘비스 프레슬리 히트곡 메들리 ------------ 박상현 편곡
연주프로그램 해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매년 여름 부천필은 시민들을 위한 팝스 오케스트라로 변신해 가볍고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2005년 부천필의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지난 6월 1일 부천필의 호암상 예술살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 콘서트로 마련되어 부천 시민들과 함께 부천필 호암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한여름 밤의 콘서트에서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등의 가벼운 클래식 곡과 귀에 익은 뮤지컬 ‘미녀와 야수’ 모음곡, 사이먼 & 가펑클, 엘비스 프레슬리의 귀에 익은 팝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이 준비되어 있어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음악회는 성악가에서 지휘자로, 또한 편곡자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멀티 음악인’ 박상현의 지휘와 해설로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차세대를 이끌어갈 국내의 대표적인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의 협연으로 영화 ‘시네마 천국’ 메들리와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이 연주되는 화려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천시립합창단에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솔리스트인 김승환, 정재령의 협연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재즈 등의 귀에 익은 노래가 연주되어 여름밤의 낭만적 정취를 더해줄 것입니다. 부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출연자소개
지휘 : 박상현
지휘자 박 상현은 1989년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고 1993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7년에 미국 Westminster Choir College Summer Session 지휘과정을 수료하였고 2002년에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 대학원 지휘과 과정을 수료하였다.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오페라 연구소에서 특별 연구원으로 활동하였고 2000년에는 국립극장으로부터 우수예술인상을 받았으며 월간지, 음악저널로부터는 “한국 음악계가 보유한 재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2002년 5월에는 세계 3대 오페라단인 '도이치 오페라 베를린'의 내한 공연 '피가로의 결혼' 에서 합창지휘를 하였고 2001-2002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음악감독 및 지휘를 맡았으며 2003년 브로드웨이 주역과 함께한 ‘레미제라블’ 뮤지컬콘서트의 지휘자를 맡아 관객과 언론의 많은 호응(중앙일보)을 얻었다. 그 외 한국 로터리클럽 주최의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비롯하여, 창작 뮤지컬 '라 트라비아타'의 작, 편곡과 지휘를 하였다. 그는 편곡에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 새로운 감각의 반주 편곡을 선보이며 매끄러운 오케스트라 음향을 다듬어 반주 역할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언론의 평(중앙일보)을 듣고 있다.
2003년 12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협연, 2004년 2월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요시카즈 메라 내한 공연 지휘, 2004년 6월 오페라 '마술피리' 지휘, 10월 오페라 '라보엠' 지휘를 하였고 12월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순회공연을 지휘하여 음악계의 화제가 되었으며 대통령이 참석하는 2004전경련 송년음악회의 지휘를 맡았다. 2005년 5월에 소프라노 김영미 콘서트, 김동규 콘서트를 지휘하였고 7월에 국내 초연작품인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를 지휘하였다.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니오케스트라,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70여 회 객원 지휘하였고 .8월에 조수미 전국 순회공연과 광복 60주년 기념음악회를 국회의사당에서 지휘하였다. 10월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오페라 '춘향전'을 지휘할 예정이고 2006년에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 2007년에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음악감독 겸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박상현은 현재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ostly Philharmonic Orchestra), 서울 필하모니 합창단의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린 : 민유경
인상적인 거장의 기질...매우 다재다능한 연주자"...........뉴욕 콘서트 리뷰
"흐트러짐 없는 음악적 긴장감과 호쾌한 보잉, 명쾌한 리듬 감각으로 생동감 넘치는 예술적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매력적인 21세기의 주인공"........ The Overture
차세대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바이얼리니스트 민유경은 미국 필립스콜렉션, 카네기 홀, 일본 쿠사츠 음악제, 호주 국제 음악 페스티발 등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열었고 서울 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강남 교향악단, 체코 야나첵 챔버 오케스트라, 맨하탄 챔버 신포니아, 영국 세인트 존 스퀘어 오케스트라등과 협연했다.
2002년 귀국후에도 교향악축제, 대구 유니버시아드 개막전, 안익태 기념 음악회, KBS교향악단과의 지방순회공연등에 초청되어 연주했고, 독주회와 실내악 공연등 연간 40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한국 예술 종합학교와 예원.서울예고, 선화 예중.고에서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예고, 서울대를 수석입학했고 서울대 1년 재학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입학해 화재를 불러 일으켰다. 그후 쥴리어드와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 KBS신인음악콩쿨 외에도 국내 주요 콩쿨을 석권했고, 영국 메뉴힌 국제콩쿨, 미국 코퍼스 크리스티 콩쿨 1위,미국 워싱턴 국제 콩쿨에서는 1위와 함께 청중상등 3개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 남윤, 글렌 딕테로우, 도날드 와일러스타인, 실비아 로젠버그, 작고한 미첼 스턴등을 사사했다.
소프라노 : 정재령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오페라 <아이다> 무녀장으로 데뷔 후 <메리위도우>의 주연 한나 등 다수의 오페라 출연.
김자경 오페라단의 길거리 음악회, 울산 매일 신문사 초청 2004 환경음악회, 오페라 갈라콘서트 및 음악회 출연 다수
2004 ‘장애우와 이웃이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해설 및 독창자 선정. 전국 순회공연(한국 문화예술 진흥원)
2005 ‘청소년과 함께하는 즐거운 오페라 산책’의 해설 및 독창자 선정(서울문화재단)
‘정재령의 즐거운 오페라 산책’ 해설 50여회
김자경 오페라단 및 금호 아시아나 인재 개발원, 대림 연주원 등 초청 강연 수회
현재 부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
바리톤 : 김승환
성결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수학
제9회 KBS신인음악 콩쿠르 성악 부문 전체 은상 수상 (남자부 1위)
제11회 슈베르트 가곡 콩쿠르 전체 1위 입상
청와대 초청 특별연주회 출연
2003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교육부 주관)
2003, 2004년 부천시립예술단 주최 레하르 ‘명랑한 과부’ 공연에서 주역 출연
현재 부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