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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 - 재즈의 향기

  • 일자2006-08-12(토) 17:0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A석 5000 원 B석 3000 원
  • 연령8세 이상 입장 가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
  • 문의032-320-3481
공연소개
* 2006년 여름, 부천시립예술단 청소년음악회는 총 6회이오니 연주회명 및 날짜와 시간, 장소를 정확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8세 미만 예매시 연주회 당일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지휘 : 조익현
피아노 : 최은미, 베이스기타 : 손성돈, 드럼 : 조창희, 연주 : 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



연주곡목

I. 재즈의 고향, 흑인영가 (Spiritual songs)
Deep River (깊은강)
Swingin With the Saints(성도들과 노래하자 )
Hold On (나의 손 잡아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성도들이 행진할 때)

II. 가스펠 미사 (Gospel Mass)
Kyrie - Lord Have Mercy (주여 자비를 배푸소서)
Gloria - Glory To God In the Highest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
Credo - I Believe in God (나는 하나님을 믿네)
Acclamation - (할렐루야 주를 찬양하라)
Sanctus - Holy, Holy Lord God of Hosts (거룩, 거룩, 주 하나님)
Agnus Dei - Lamb fo God (하나님의 어린 양)

III. 재즈 편곡들 (Jazz Arrangements)
Oh Happy Day (오 행복한 날)
I will Follow Him (나는 주님을 따르리)
Swing Time! (스윙의 시간)
Blessed Be the Name of the Lord (복된 주의 이름)
Jazz Halleluijah (재즈 할렐루야)



연주프로그램 해설

재즈만큼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장르도 없을 것이다. 오늘날 동서양을 통해 거의 모든 나라에서 자신들의 음악에 직간접적으로 재즈의 언어와 그 용법에 영향을 받고 있음이 분명하다. 흑인들의 영가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는 재즈는 이제 우리 모두의 음악언어가 되었다. 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이 열정의 계절인 2006년 여름에 “재즈의 향기”라는 제목으로 아름답고 흥겨운 재즈의 나라를 연출하게 된다. ‘Deep river’, ‘Swing row sweet chariot’ 등 새로운 합창편곡의 흑인영가, 영화 시스터 액트로 유명해진' Oh, happy day'와 'I will follow him', 또한 헨델의 메시아 재즈편곡 중 '할렐루야', 그리고 흑인 재즈작곡가인 로버트 레이(Robert Ray)의 최고의 재즈 합창 미사곡인 ‘Gospel Mass 전곡’ 등이 드럼과 베이스기타 등 전문 재즈 연주자들의 열정적인 연주로 재탄생되어 한여름 밤,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을 열정의 무대로 만들 것이다.
 
출연자소개

지휘 : 조익현

서울대 작곡과 (이론전공) 졸업, 서울대 음악대학원 음악학 석사 졸업.
University of North Texas (북텍사스 주립대) 합창지휘 박사 졸업.
현, 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 지휘자, 장신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한국종합예술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성결대학교, 예술의전당 음악 아카데미 출강, 서울시립대 콘서트콰이어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