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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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부천필 제야음악회 - 부천필 오페라 갈라 콘서트
- 일자2007-12-31(월) ~ 2008-01-01(화) 22:1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R석 50000 원 S석 30000 원
A석 10000 원 - 연령8세 이상 입장 가능
- 주최부천필 후원회
- 주관부천필
- 문의032-320-3481
공연소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마에스트로, 임헌정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급 테너 박기천
국내 오페라계에 프리마돈나로 주목받는 김유섬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 부천필이 만드는 천상의 하모니!!!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고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부천필 제야음악회는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7회째가 되는 2007년 제야음악회에서는‘유명 성악가 초청 부천필 오페라 갈라 콘서트’라는 주제로 <토스카> <라보엠> <나비부인> <리골렛토> <투란도트> 등등 여러 오페라 장르에 걸쳐 우리 귀에 익숙한 주옥같은 아리아와 앙상블로 꾸며진 화려한 무대가 준비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유럽 정상의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 전속가수로 활동 중인 테너 박기천과 2006년 경기지역 문예회관 협의회가 제작한 오페라‘나비부인’타이틀을 맡아 국내 오페라계의 프리마돈나로 급부상하며 주목 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유섬의 협연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년 마지막 날 밤의 부천필 제야음악회는, 부천필이 선사하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 찬 새해를 맞이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지휘 : 임헌정
테너 : 박기천
소프라노 : 김유섬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곡목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 서곡(연주 부천필)
G. Verdi, Opera 'Nabucco' - Overture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 오묘한 조화(테너 박기천)
G. Puccini, Opera 'Tosca' - Recondita armonia
칠레아, 오페라 ‘아드리아나 르크뵈르’
- 나는 창조주 하나님의 천한 종에 지나지 않습니다 (소프라노 김유섬)
F. Cilea, Opera 'Adriana Lecouvreur' - Io son l`umile ancella…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 그대의 찬 손(테너 박기천)
G. Puccini, Opera ‘La Boheme’- Che gelida manina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 내 이름은 미미(소프라노 김유섬)
G. Puccini, Opera ‘La Boheme’- Si. Mi chiamano Mimi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 오 아름다운 아가씨(소프라노 김유섬 / 테너 박기천)
G. Puccini, Opera ‘La Boheme’- O soave fanciulla
베르디,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 기도’ - 서곡 (연주 부천필)
G. Verdi, Opera 'I Vespri Siciliani' - Overture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이(테너 박기천)
G. Verdi, Opera ‘Rigoletto’ - La donna e mobile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소프라노 김유섬)
G. Puccini, Opera ‘Tosca’ - Vissi d`arte, vissi d`amore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 공주는 잠 못 이루고(테너 박기천)
G. Puccini, Opera ‘Turandot’ - Nessun dorma
조르다노,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 나의 어머니는 돌아가셨소(소프라노 김유섬)
U. Giordano, Opera ‘Andrea Chenier’ - La mamma morta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 사랑의 이중창(소프라노 김유섬 / 테너 박기천)
G. Puccini, Opera 'Madame Butterfly’ - Vogliatemi bene
연주프로그램 해설
1부
1. G. Verdi 작곡, Opera Overture "Nabucco" (서곡)
오페라 "Nabucco" 中
당시의 관례에 따라 <신포니아>라고 부르는데, 이 오페라에 잘 어울리며 다채로운 곡이라 종종 단독으로도 연주된다. 안단테의 서주에 이어지는 알레그로에 이어서 안단티노에서는 목관악기에 의해 F장조로 연주되기 시작하며 제1막 제4곡의 합창의 선율을 바탕으로 하는 후반부로 진행한다.
2. G. Puccini 작곡, "Recondita armonia" (오묘한 조화)
오페라 'Tosca' 中
지금까지 성 안드레아 델라 발레 성당의 벽화에 가끔 기도를 드리러 오는 부인을 모델로 막달레나 마리아를 그려온 카바라도시가 오늘도 그림 앞에 자리를 잡고 성당지기에게 “그 그림물감 좀 갖다 주시오.” 하고는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곧 일손을 멈추고 토스카의 초상이 들어있는 메달을 꺼내 마리아상과는 대조적인 그녀의 미모를 찬양하면서 지극한 사랑을 노래한다.
3. F. Cilea 작곡 “Io son l`umile ancella....”(나는 창조주 하나님의 천한 종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페라 Adriana Lecouvreur 中
이 곡은 칠레아의 1902년도 작품으로 밀라노에서 초연한 4막의 오페라의 아리아이다. E. Scribe(외젠 스크리브)와 E. Legouve(에르네스트 르구베)의 연극을 기초로 하여 작곡되었다. Acriana와 Comte di Sassonia(작센 선제후의 서자), La principessa di Bouillon(부이용 공작부인) 사이에서 벌어진 삼각 스캔들과 그에 따른 Adriana의 죽음이 이 작품의 중심 내용이다. 특히 이 곡이 실제 프랑스 여배우의 삶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졌다는 것이 당시 사람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4. G. Puccini 작곡, “Che gelida manina" (그대의 찬 손)
오페라 'La Boheme' 中
가난한 시인 Rodolfo가 자신의 다락방에서 원고를 정리하고 있는데 문을 두리는 소리가 들린다. 초라한 차림의 Mimi가 꺼진 촛대를 들고 불을 붙이려고 찾아온다. 바람은 촛불에 꺼지고 두 사람은 어둠 속에서 바닥에 떨어진 열쇠를 찾다가 Rodolfo와 Mimi의 손이 닿으며 함께 노래 부른다.
5. G. Puccini 작곡, “Si, Mi Chiamano Mimi” (내 이름은 미미...)
오페라 'La Boheme' 中
아직 인정받지 못한 풋내기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파리의 다락방에 네 명의 젊은 보헤미안이 함께 살고 있다. 그 중 폐결핵을 앓고 있는 미미라는 여공이 자신을 표현한 노래이다.
6. G. Puccini 작곡, “O soave fanciulla" (오 아름다운 아가씨)
오페라 'La Boheme' 中
이 곡은 Mimi에 대한 Rodolfo의 벅차오르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부드러운 달빛에 둘러싸인 사랑스러운 Mimi의 얼굴을 보며, 그녀로 인해 늘 꿈꿔왔던 꿈을 이루었다는 마음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자, Mimi 역시도 그를 향한 사랑이 마음속에 스며들고 있음을 속삭이는 노래이다.
Intermission
2부
1. G. Verdi 작곡, Opera Overture "I Vespri Siciliani" (시칠리아 섬의 저녁 기도 서곡)
오페라 ‘I Vespri Siciliani’ 中
<신포니아>라고 하는 이 유명한 곡은 종종 단독으로 연주된다. 시칠리아 춤곡풍의 서주에 이어 전투를 상징하는 제1주제와 첼로로 연주되는 서정적인 제2주제가 연주되고 격렬한 코다로 끝을 맺는다.
2. G.Verdi 작곡,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이)
오페라 'Rigoletto' 中 )
이 곡은, 제3막에 나오는 아리아로 호색한 만토바 공작이 군복 차림으로 자객 스파라푸칠레의 주막에서 의기양양하게 부르는 노래이다. 변하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이 오페라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곡이다.
3. G. Puccini 작곡 'Vissi d`arte,vissi d`amore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오페라‘Tosca’ 中
<토스카>는 푸치니 특유의 극적인 스타일과 화려한 선율로 어둡고 비극적인 주제를 풀어낸 작품이다. 토스카에 마음을 빼앗겨 그녀를 차지하려 혈안이 된 경찰서장 스카르피아와 스카르피아에게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는 토스카의 연인 카바라도시, 연인을 구하려는 토스카의 심리적 긴장과 갈등에 초점을 맞춰 전개된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선율'이라는 말처럼, 이 곡은 심리묘사의 절정을 보여준다.
4. G. Puccini 작곡, "Nessun dorma"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페라 ‘Turandot' 中
칼라프와 투란도트가 서로 내기를 하는 중에, 칼라프의 마지막 수수께끼를 못 풀자 공주의 집행관들이 수수께끼를 풀 때까지 "모두 잠을 자지 마라." 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때 멋진 칼라프가 <공주는 잠 못 이루고>란 아리아를 부른다. 원제는 <아무도 잠들지 마라 (Nessun Dorma)> 이지만 우리에게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로 잘 알려져 있다.
5. Giordano 작곡, “La mamma morta" (나의 어머니는 돌아가셨소)
오페라 ‘Andrea Chenier' 中
이 작품은 프랑스 혁명을 주제로 한 실화로, 코와니 마달레나의 아리라 <나의 어머니는 돌아가셨소>는 자신의집 하인 출신이었던 제라르에게 세니에를 구해달라고 이야기하면서 지금껏 그에 대한 사랑으로 비참한 생활을 견뎌왔었다고 이야기 하는 내용의 노래이다.
6. G. Puccini 작곡, "Vogliantemi bene" (사랑의 이중창)
오페라 'Madame Butterfly' 中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국인 핑커톤과 결혼하게 된 나비부인은, 핑커톤을 위로하며 사랑의 시간을 갖는다. 나비부인과 핑커톤이 함께 부르는 “날 사랑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감미로운 이중창이다.
출연자소개
지휘 : 임헌정
지휘자 임헌정은 언론과 음악전문가들 사이에서 국내 최고의 지휘자로 통한다. 그는 2003년 동아일보에서 국내의 전문음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래식 음악 분야 설문조사에서 ‘국내 최고 지휘자’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 초 한겨레신문 기획으로 이루어진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개혁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 중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 중 한 사람으로서 선정됨으로써 21세기 한국을 이끌어갈 문화계의 주요 인물로 지목되었다. 또한 한국음악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음악상을 수상했고, 2001년 제9회 우경문화예술상(음악부문) 수상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지휘자임을 입증했다.
지휘자 임헌정에게는 늘 ‘처음’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그는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를 한국 초연한 것을 비롯하여 바르톡과 베베른 등의 20세기 작품들을 국내 초연했고, 제14회 동아콩쿠르에서 작곡 부분으로는 최초로 최초의 동아콩쿠르 대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에는 문화체육부가 지정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음악 부문’ 제1회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1999년부터 2003년까지 국내 최초로 말러교향곡 전곡을 성공적으로 연주해냄으로써 국내 음악계가 지향해야 할 바를 제시하고 음악애호가들의 기호를 만족시키는데 공헌했으며, 항상 새로운 레퍼토리의 발굴과 창의적이며 성실한 연주를 통해 부천필을 세계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교향악단으로 키워가고 있다.
지휘자 임헌정과 부천필의 인연은 각별하다. 지휘자 임헌정이 부천필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서울음대를 졸업 후 미국 메네스 음대와 줄리아드 음대에서 작곡과 지휘를 공부하고 1985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임헌정은 1989년 부천시로부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 받아 현재까지 16년 동안 탁월한 음악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부천필을 언론이나 음악팬들로부터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라는 찬사를 받는 교향악단으로 키워냈다. 그는 부천필과 함께 한 16년이라는 기간동안 일관된 철학과 음악가로서의 윤리의식으로 부천필을 세계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키워냈으며,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지방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헌정은 국내 클래식 음악분야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제 국내 음악계는 ‘임헌정’이라는 단어만으로 사람들을 음악회로 불러들이고 있다. 일관된 음악 철학으로 음악을 향한 순수함과 진지함을 지키며 ‘살아 숨쉬는 음악’을 창조하기 위한 그의 발걸음은 오늘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테너 : 박기천
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급의 테너 박기천은 밝고 따뜻하며, 화려하고 풍부한 성량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중학교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한 그는 천부적인 음악성으로 주변의 관심 속에 성악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서울 장신대, 독일 Freiburg 음대 및 Karlsruhe 음대 대학원에서 공부한 박기천은 Bremen(독일) 에서 주역테너의 경력을 쌓게 된다.
그의 음악적 행보는 화려함과는 거리를 두어, 졸업 후에도 오랫동안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점철되었고,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독일의 일급 오페라하우스 중의 하나인 독일 Hannover 국립오페라를 거처, Stuttgart 국립오페라에서 주역테너로 활약 중이다.
그의 공연에 대한 평가는 해를 거듭할수록 격찬의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 남자성악가로는 최초로 이태리 로마국립극장에서 ‘아이다’의 라다메스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1990년 이후로는 활동무대를 독일뿐만 아니라 전 유럽과 남미, 아시아로 넓혀가고 있다.
그의 왕성한 공연활동과 명성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2003년 KBS 초청 ‘대통령 취임축하공연’을 비롯하여, 2004년에는 국내독창회를 한 바 있고, 8월에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국제예술축제에 초청되어 ‘일 트로바토레’(만리코 역)를 공연, 언론의 찬사와 관심을 끌었다. 또한 10월에는 예술의 전당 초청공연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에드아르도 역)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2006년 6월 KBS 주최 독일월드컵 승리기원 Hannover공연에도 초청되어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인바 있다. 앞으로는 좀 더 활발한 국내활동도 계획 중이다.
기품있는 음색과 심원한 깊이의 소리에, 강약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기교와 풍부한 성량으로 청중들을 매료시킬 뿐만 아니라, 테너 특유의 고음처리는 관객의 찬탄을 자아낸다. 그는 베르디, 푸치니를 비롯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완벽히 소화해낼 수 있는 한국인의 자존심이다.
소프라노 : 김유섬
소프라노 김유섬은 부산대학교 와 이태리 G.Rossini Conservatoio 및 OSIMO Accademia를 졸업하였다. 이태리 떼르니의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라보엠'으로 데뷔하여 '동양의 진주"라는 호평과 함께 3년 연속 베르디극장에서'라보엠''나비부인'과'라트라비아타'를 공연하였고 이태리, 스페인과 유고등 유럽에서 많은 공연을 하였다. 특히 이태리 또레 델라고의 푸치니 오페라 페스티발 야외무대에서 나비부인 공연으로 20여분간 관객기립박수를 받았으며 푸치니 오페라전문가수로써 오페라 리골렛또,루치아,라트라비아타,라보엠,수녀 안젤리카등의 주역으로 폭넓은 음악을 연주하며, 무대예술의 감동을 섬세하고 뜨겁게 연주하는 김 유섬은 관객들이 좋아하는 오페라가수이다.
마리오 델모나코 국제콩쿨에서 2회 연속 1등, 빠도바 국제콩클1등, 마리아 카닐리아 콩클2등, 푸치니 콩클2등등 국제콩클 10회 입상하였고 마리오 델모나코 콩클 1등으로 독일의 '본 슈타트 오퍼"와 계약하여 독일 본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주역오페라 가수로 활동하였다.
독일 데뷰 오페라인 푸치니의 수녀안젤리카 공연후에도 관객기립박수를 받은 열정의 오페라 전문 가수이다. 한국 창작오페라 '황진이'의 주역으로 6년에 걸쳐 일본 신국립극장, 미국 헐리우드의 코닥극장,러시아 클레믈린 궁 ,중국, 베트남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예술의전당 오페라 페스티발중 라보KBS 발굴 이 사람과 열린음악회, 메시아, 까르미나브라나, 레퀘엠의 솔리스트등 수천회의 콘서트를 공연하였다.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오페라 전문가수인 김유섬은 국립 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