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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 실내악 이야기-비발디, 사계

  • 일자2007-12-07(금) 16:0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
  • 연령8세 이상 입장 가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
  • 문의032-320-3481
공연소개
* '부천필 실내악 이야기-비발디, 사계' 는 무료 연주회입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


연주 : 부천필 현악 실내악팀
챔발로 : 박지영, 이종실



안토니오 비발디, 사계
Antonio Vivaldi(1678~1741), Le quattro stagioni


제1번 『봄』(La primavera)
Ⅰ. Allegro
Ⅱ. Largo
Ⅲ. Allegro

제2번 『여름』(L'estate)
Ⅰ. Allegro non molto
Ⅱ. Adagio
Ⅲ. Presto

제3번 『가을』(L'autunno)
Ⅰ. Allegro
Ⅱ. Adagio molto
Ⅲ. Allegro

제4번 『겨울』(L'inverno)
Ⅰ. Allegro non molto
Ⅱ. Largo
Ⅲ. Allegro-Lento-Allegro



비발디, 사계
Vivaldi, Le quattro stagioni


‘사계’는 비발디의 걸작 중 하나로서 4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되어 있다. 본래는 12곡으로 된 협주곡집의 일부인데, 1번에서부터 차례로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이 작품은 그가 40세 전후이던 1720년경에 썼다. 4곡 모두 빠름, 느림, 빠름의 3악장으로 이뤄지고, 짧은 곡이긴 하지만 내용면에서 상당히 뛰어나며 비발디의 아름다운 시정이 담겨 있다.

『봄』 제1악장 - 봄이 오는 기쁨을 나타내는 네 개의 짧은 시로 되어 있다. 새들의 노래, 산들바람의 상쾌한 속삭임, 봄의 천둥, 봄의 즐거움. 제2악장 - 봄의 햇살을 받으며 양치기가 잠자고 있다. 그 곁에는 양을 지키는 개도 웅크리고 앉아 있고, 봄의 햇볕은 부드럽다. 제3악장 - 봄날의 햇빛 아래 춤추는 요정과 양치기들의 전원 무곡이다.

『여름』 제1악장 - 더운 햇살에 사람들은 헐떡이고 있다. 숲에서는 뻐꾸기가 운다. 제2악장 - 쉬고 있는 농부. 이어서 노래가 들린다. 멀리서 천둥소리도 들린다. 제3악장 - 심한 바람과 비. 녹작물이 망쳐진다.

『가을』 제1악장 - 전원의 시. 수확을 기뻐하는 농부들. 제2악장 - 아름다운 전원의 서정. 제3악장 - 사냥. 겨울이 오기 전 진지한 농민들의 사냥.

『겨울』 제1악장 - 분방하고 유머러스한 겨울의 생활. 초겨울의 찬 바람이 불고 있다. 난로가에 둘러앉은 즐거운 한 때. 제2악장 - 밖은 비나 눈. 시인은 날로 앞에서 편히 쉬고 있다. 어떤 노래가 시인의 마음에 흐른다. 제3악장 - 얼음 위를 사람들이 달린다. 이윽고 남풍이 불어와 얼음이 갈라진다. 바람이 또 거칠게 분다.

 
출연자소개

봄, 여름

협연 - 봄 : 최희선(부천필 제1바이올린 제1수석) / 여름 : 한혜리(부천필 제2바이올린 제1수석)
제1바이올린 - 신혜영, 김명주, 이소영, 심윤희, 박은혜, 김아현
제2바이올린 - 황지원, 김지연, 유성원, 김민선, 이희승
비올라 - 이은숙, 김은범, 이혜민, 김정인
첼로 - 안지현, 윤현선, 송미경
콘트라베이스 - 최현경, 임수정
챔발로_박지영 (객원-현, 경원대 숭의여대 출강)


가을, 겨울

협연 - 가을 : 송은영(부천필 제2바이올린 제2수석) / 겨울 : 양승희(부천필 제2악장)
제1바이올린 - 김미정, 김수진, 박미희, 김나연, 성한나
제2바이올린 - 김희경, 장지혜, 김재현, 김온유, 박은경
비올라 - 박서진, 나혜경, 최지연, 기정아
첼로 - 윤단아, 이예은, 이명희
콘트라베이스 - 임수현, 고명수
챔발로_이종실 (객원-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화여대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