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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콘서트 Ⅱ -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 일자2010-05-18(화) 11:0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5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코러스
- 문의032-625-8330-2
공연소개
* 복사골문화센터 문화사랑은 지정좌석이 아니며, 티켓 예매 및 발권의 편의를 위하여 예매시 좌석 번호가 기재됩니다. 입장시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하여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여유로운 오전의 차 한 잔, 음악 한 잔!
6인의 성악가가 부르는 슈베르트의 대표적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부천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모닝콘서트는 국내 정상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가 마련한 고급 클래식 음악회로서, 저녁시간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0년 봄 시즌에도 4월, 5월, 6월 월 1회 화요일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내 음악카페 ‘문화사랑’에서부천시립예술단의 모닝콘서트가 열립니다. 모닝콘서트는 여유로운 오전 11시 아늑한 카페에서 차 한잔을 즐기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의 정예맴버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앙상블 팀의 연주를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알기 쉬운 해설까지 곁들여져 주부들이 클래식 음악을 좀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부천시립예술단의 선율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관객들은 향기로운 커피향과 더불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가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심취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모닝콘서트에서는 슈베르트 3대 연가곡집 중 하나인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를 대표하는 6인의 성악가가 서정적이면서 중후한 보컬 사운드로 들려줍니다. 이번 연주를 통해 들려줄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는 뮐러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조를 붙인 것으로 물방앗간 처녀와 어느 젊은이의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무 개의 노래가 한 호흡으로 이어져 자연스러운 곡의 흐름을 가지며 아름다운 선율과 문학성 깊은 시어의 결합으로 시가(詩家)만이 가지고 있는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연주곡목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F.Schubert, Die schone Mullerin op. 25, D. 795
1. Das Wandern (방랑)
2. Wohin? (어디로?)
3. Halt! (멈추어라!)(바리톤_김영주)
4. Danksagung an den Bach (시냇물에 대한 감사)
5. Am Feierabend (밤의 휴식)
6. Der Neugierige (근심)(테너_안희상)
7. Ungeduld (초조)
8. Morgengruß (아침인사)
9. Des Mullers Blumen (물방앗간에 핀 꽃)(테너_황승찬)
10. Tranenregen (눈물의 비)
11. Mein! (나의 것)
12. Pause (휴식)(테너_이팔형)
13. Mit dem grunen Lautenbande (초록빛 리본)
14. Der Jager (사냥꾼)
15. Eifersucht und Stolz (질투와 자존심)
16. Die liebe Farbe (좋아하는 색)(바리톤_김대훈)
17. Die bose Farbe (불쾌한 색)
18. Trockne Blumen (시드는 꽃)
19. Der Muller und der Bach (물방앗간과 시냇물)
20. Des Baches Wiegenlied (시냇물의 자장가)(테너_임석헌)
출연자소개
출연
해 설 : 이팔형(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 테너 수석단원)
피아노 : 이수경, 김현희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
(테 너 : 이팔형, 안희상, 황승찬, 임석헌 / 바리톤 : 김대훈, 김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