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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 제110회 정기연주회 - 봄에 불어오는 사랑의 마드리갈
- 일자2013-04-11(목)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관람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코러스
- 문의032-625-8330-2
공연소개
* 예매는 마감되었으며 공연 당일에는 예매 잔여석을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 매표소에서 현장판매합니다.봄에 불어오는 사랑의 마드리갈
싱그러운 봄의 향기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가 “봄에 불어오는 사랑의 마드리갈” 이라는 부제로 제11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마드리갈은 16세기 초에 나타난 다양한 종류의 이탈리아 시에 음악을 붙인 작품에 사용되면서 16세기 르네상스의 세속합창을 지칭하는 일반적 용어로 사용되었다. 르네상스는 대부분의 예술행위가 신(神)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돌아앉는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게 되는데, 합창에서도 교회음악 중심에서 벗어나 연인들의 사랑노래와 역사 등을 노랫말로 하는 변화의 바람을 맞게 된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의 낭만주의 마드리갈과 근대의 다양한 마드리갈이 연주될 예정으로 우주의 중심인 인간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휘 : 조익현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
[프로그램]
르네상스 시대의 마드리갈(Renaissance Madrigal)
Ⅰ. 이태리 마드리갈(Italian Madrigal)
Amor vittorioso - G.Gastoldi(1554-1609) 곡
용맹스런 군사들 - 가스톨디 곡
Matona mia cara - Orlando di Lasso(1532-1594) 곡
내 사랑 당신 - 오를란도 디 라소 곡
Ola! o che bon eccho! - Orlando di Lasso 곡
산울림의 노래 - 오를란도 디 라소 곡
Ⅱ. 영국 마드리갈(English Madrigal)
My bonny lass she smileth - Thomas Morley(1557-1602)곡
나의 아름다운 소녀의 미소 - 토마스 몰리 곡
Now is the month of maying - Thomas Morley곡
지금은 5월.... - 토마스 몰리 곡
Ⅲ. 독일 리트(German Lied)
Innsbruck, ich muss dich lassen - Heinrich Isaac (1450-1517) 곡
인스브르크여 나는 너를 떠나야하네 - 하인리히 아이작 곡
Tanzen und springen - Hans Leo Haßler (1564-1612)곡
춤추고 뛰어 오르자 - 한스 레오 하슬러 곡
Ⅳ. 프랑스 샹송(French Chansons)
Margot labourez les vignes - Jacques Arcadelt(1507-1568)곡
수다쟁이야 어서 가서 포도원에서 일하렴 - 쟈끄 아르카델트 곡
Il est bel et bon - Pierre Passereau(1509-1547) 곡
그는 잘생기고 멋진 분이에요 - 피에르 파세로 곡
La guerre - Clement Janequin(1485-1558)곡
전쟁 - 클레망 자느캥 곡
Intermission
근현대적 마드리갈(Contemporary Madrigal)
I. Johannes Brahms (요하네스 브람스 1833-1897)
Sehnsucht(그리움) op.112 no.1 - J. Brahms 곡
Nachtens(밤의 환영) op.112 no.2 - J. Brahms 곡
Ⅱ. Arthur Sullivan(아써 설리번 1842-1900)
The long day closes(긴 하루가 저물고) - A. Sullivan 곡
Ⅲ. R. Vaughan Williams (본 윌리암스 1872-1958)
3개의 셰익스피어 시(時)에 붙인 노래 中에서
1. Full Fathom Five(다섯 길의 바다 밑) - V. Williams 곡
3. Over Hill, Over Dale(산 넘어 계곡을 넘어) - V. Williams 곡
Ⅳ. Morten Lauridsen (모르텐 로리즌 1943- )
Les Chansons des Roses 장미의 노래 中에서
En Une Seule Fleur(외로운 꽃) - Morten Lauridsen 곡
Dirait-on(말해주오) - Morten Lauridsen 곡
Ⅴ. Eric Whitacre (에릭 휘태커 1970- )
Water Night(물의 야상곡) - Eric Whitacre 곡
Ⅵ. Mack Wilberg (맥 윌버그 1955- )
El Vito(엘 비토) - Mack Wilberg 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