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모음

공유하기

찜하기

[매진]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임헌정 지휘자 취임 25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 일자2014-01-24(금)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관람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
  • 문의032-625-8330-1
공연소개
* 이번 공연은 <<매진>>되었습니다.
  현장판매도 하지 않으며 예매하신 분에 한하여 관람 가능합니다.
  (일부 취소석이 있을 경우 예매 가능 좌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임헌정 지휘자 취임 25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2014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마에스트로 임헌정의 상임지휘자 취임 25주년을 기념하며 빛나는 클래식 선율로 새해의 문을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청중들에게 가장 사랑받았음은 물론 독보적인 기량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을 선보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강렬한 왈츠 ‘예술가의 생애’와 함께, 1990년 교향악 축제에서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부천필 도약의 신호탄을 알린 작품이기도 한 브람스 ‘교향곡 제3번’을 연주한다.

뉴욕타임즈로부터 “눈부신 재능을 가진 솔로이스트”라 평가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라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전율적 비르투오시티를 선사할 것이다.

25년동안 최상의 연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임헌정 지휘자, 그리고 부천필의 순수한 열정이 관객들 가슴 속 깊이 환희와 감동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

지휘 : 임헌정
바이올린 : 김화라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예술가의 생애 작품 316
J. StraussⅡ, Kunstlerleben Op. 316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작품 47 (바이올린_김화라)
J. Sibelius,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 47
Ⅰ. Allegro moderato
Ⅱ. Adagio di molto
Ⅲ. Allegro ma non tanto

Intermission

브람스, 교향곡 제3번 바장조 작품 90
J. Brahms, Symphony No. 3 in F Major Op. 90
Ⅰ. Allegro Con Brio - Un Poco Sostenuto
Ⅱ. Andante
Ⅲ. Poco Allegretto
Ⅳ. Allegro - Un Poco Sostenuto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_임헌정]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메네스 음대, 줄리아드 음대 졸
- 1974 제14회 동아콩쿠르 대상 수상(작곡부문으로는 유일함)
- 1990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지휘 부문 수상
- 1993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 부문 수상
- 1999-2003 부천필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 2001 우경문화예술상 음악 부문 수상
- 동아일보 클래식 음악분야 전문가 설문조사 ‘국내 최고지휘자’ 선정
- 2004 한겨레신문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 선정
- 2005 호암 예술상 수상(부천필)
- 2006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서울음악대상 수상
- 2008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음악 부문 수상
- 2009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 강희대 부천시민상 수상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1989~), 서울대학교 작곡과(지휘전공) 주임교수(1985~)


[바이올린_김화라]

뉴욕 타임즈가 “눈부신 재능을 가진 솔로이스트”라고 묘사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라는 고전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역동적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연주자 중 한 명이다.
다섯 살 때 처음 바이올린을 시작한 김화라는 다양한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북미, 멕시코, 유럽, 일본, 우리나라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2년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인 알란 길버트가 지휘하는 줄리어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에이버리 피셔홀 무대의 성공적인 데뷔로 솔로이스트의 진모를 보여주었으며 뉴욕의 카네기홀과 서울의 금호아트센터,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킴멜센터, 런던의 세인트마틴인더필즈 교회, 로마의 콘칠리아치오네 오디토리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김화라는 정경화, 김남윤, 장충진을 사사했고 줄리어드 음대 학부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현재 Sylvia Rosenberg와 Ronald Copes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