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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92회 정기연주회 - 슈만 & 베토벤
- 일자2014-10-24(금)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관람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
- 문의032-625-8330-1
공연소개
* 예매는 공연일 1일 전 저녁 6시까지 가능하며, 공연 당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예매 잔여석을 현장 판매합니다.* 예매시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PC 웹을 통해 예매 바랍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92회 정기연주회
- 슈만 & 베토벤
2014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답게 타올라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준비되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92회 정기연주회는 <슈만&베토벤>를 부제로 슈만과 베토벤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연주된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강석희를 초청하는 이번 연주회는 슈만의 ‘교향곡 제3번 라인’으로 베토벤의 정신을 계승하여 진정한 독일음악을 개척하고자한 작곡가의 의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거장 스비아토 슬라프 리히터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은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고전미가 돋보이면서 베토벤의 개성미가 넘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정기연주회로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지휘 : 강석희
피아노 : 박종화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L. V. Beethoven,“Die Geschopfe des Prometheus” Overture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다장조 작품 15 (피아노_박종화)
L. V. Beethoven, Piano Concerto No. 1 in C Major Op. 15
Ⅰ. Allegro con brio
Ⅱ. Largo
Ⅲ. Allegro scherzando
Intermission
슈만, 교향곡 제3번 내림마장조 작품 97 ‘라인’
R. Schumann, Symphony No. 3 in Eb Major Op.97 ‘Rhein’
Ⅰ. Lebhaft
Ⅱ. Scherzo: Sehr Massig
Ⅲ. Nicht Schnell
Ⅳ. Feierlich
Ⅴ. Lebhaft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_강석희]
지휘자 강석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였다. 동아음악콩쿨, 중앙음악콩쿨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창악회, 아시아 작곡가 연맹, 미래악회 등에서 여러 창작곡들을 지휘하였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지휘연구원에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음악원 지휘과에서 Martin Turnovsky를 사사 하였고,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국립음악원 모짜르테움에서 관현악지휘(Michael Gielen) 및 합창지휘(Walter Hagen-Groll)를 전공하며 두 과정 모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여 디플롬 및 Magister를 취득하였다. 그는 Budapest Symphony Orchestra, Nuernberger Symphonker, Romania Oltenia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KBS 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서울시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바로크 합주단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과 앙상블을 지휘하였다. 오페라와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을 소화해내는 그는 섬세한 지휘와 탁월한 곡의 해석력을 지닌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단국대학교 교수, 한국음악협회 이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지휘자협회 이사, 전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하고 있다.
[피아노_박종화]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음악과 피아노를 따라 살아온 낭만적 음악유목민이라 자신을 표현한다. 네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일본 도쿄 음악대학 영재학교, 대한민국 서울 선화예중,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이탈리아 코모, “Il Fondazione per Il Pianoforte” 마스터 클래스, 스페인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 음악원 ,독일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프랑스 파리,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 음악을 따라 살아온 음악 유목(Music Nomad) 그 자체이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주로 유럽을 무대로 활동을 하다 2007년 겨우 33세 나이에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로 임용되어 화제가 되었고 2012년 11월 첫 국내 앨범 <HEROES>을 SONY Classics를 통해 발표하며 전국 5개 도시 투어 리사이틀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하여 화제가 된 연극 <노베첸토>에도 출연하는 등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한 신선한 도전과, 실내악, 독주, 협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