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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15회 정기연주회 - 박영민의 말러 제7번 ‘밤의 노래’
- 일자2016-07-14(목)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
- 문의032-625-8330-1
공연소개
* 예매는 공연일 1일 전 저녁 6시까지 가능하며, 공연 당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예매 잔여석을 현장 판매합니다. (단, 매진시 판매하지 않음)* 예매시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PC 웹을 통해 예매 바랍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15회 정기연주회
- 박영민의 말러 제7번 ‘밤의 노래’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아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으로서 기획된 <박영민의 말러> 시리즈는 세상과 인간 그리고 인생에 대한 심오한 고찰이 담긴 말러의 교향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고차원적 예술의 진지함과 음악으로 표현된 하나의 거대한 세계를 전한다.
2016년의 두 번째 말러 시리즈는 교향곡 제7번 ‘밤의 노래’이다. 5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말러의 교향곡 중에서도 특히 어려운 곡으로 손꼽히는 곡이지만 그 안에는 아주 아름다운 음악과 다채로운 음색들이 생동감 있게 펼쳐져있다. 2악장과 4악장에 붙은 ‘밤의 음악’이라는 표제가 종종 곡의 제목으로 불리기도 하며 이 ‘밤’의 분위기는 곡 전체를 감싸고 있다. 칠흑 같은 어둠속에 빼곡히 담겨있는 별들과 같은 아름다운 화성의 색들을 어떻게 표현해 낼 것인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탁월한 해석과 정갈하고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박영민 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작곡가 말러의 음악을 통해 표현할 이 시대의 인간상과 인생에 대한 성찰의 시간에 함께하길 바란다.
지휘 : 박영민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말러, 교향곡 제7번
G. Mahler, Symphony No. 7
Ⅰ. Langsam - Allegro risoluto, ma non troppo
Ⅱ. Nachtmusik I
Ⅲ. Scherzo
Ⅳ. Nachtmusik II
Ⅴ. Rondo-Finale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_박영민]
- 유럽 및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역임
-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