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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해설과 함께하는 셰익스피어와 음악'

  • 일자2016-08-05(금)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
  • 문의032-625-8330-1
공연소개

* 예매는 공연일 1일 전 저녁 6시까지 가능하며, 공연 당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예매 잔여석을 현장 판매합니다. (단, 매진시 판매하지 않음)  
* 예매시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PC 웹을 통해 예매 바랍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해설과 함께하는 셰익스피어와 음악' 


2016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하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특별한 연주회를 마련했다.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을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 차이콥스키의 ‘햄릿’, 프로코피예프의 발레모음곡 ‘로미오와 줄리엣’까지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희극과 비극을 소재로 작곡한 음악들로 구성했다. 
또한 1부 마지막 곡으로는 올해 이화경향콩쿠르 피아노 고등부 우승자인 노현진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중 3악장을 연주한다.
셰익스피어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어 작곡을 했던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예프 등과 이 곡들을 한층 흥미진진하게 표현해 줄 독일 울름 극장, 울름 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휘자 지중배와 함께 아름답고도 신비한 음악 이야기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지휘 : 지중배
해설 : 류태형
피아노 : 노현진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1부> "셰익스피어의 희극"  

니콜라이,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O. Nicolai, The Merry Wives of Windsor Overture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
F. Mendelssohn, ‘Wedding March’ from Midsummer Night's Dream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내림마장조 작품 73 ‘황제’ 중 3악장
L. V. Beethoven, Piano Concerto No.5 in E-flat Major, Op.73 3rd mov. 

-Intermission-  

<2부> "셰익스피어의 비극"  

차이콥스키, 환상서곡 햄릿 작품 67
P. I. Tchaikovsky, Hamlet Op.67  

프로코피예프, 발레모음곡 로미오와 줄리엣 중 발췌
S. Prokofiev, Romeo and Juliet excerpts from the Ballet 
- 몬테규가와 캐퓰렛가 The Montagues and the Capulets (Suite No.1, op.64 중 No.1) 
- 아침의 춤 Morning Dance (Suite No.3, op.101 중 No.2) 
- 소녀 줄리엣 Juliet the Young Girl (Suite No.2, op.64b 중 No.2) 
- 가면무도회 Masks (Ballet, op.64 중 No.12) 
- 티볼트의 죽음 Tybalt's death (Suite No.1, op.64a 중 No.7) 
- 줄리엣의 장례식 Juliet's funeral (Ballet, op.64 중 No.51) 
- 줄리엣의 죽음 Death of Juliet (Ballet, op.64 중 No.52)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_지중배]  

2015년 부터 현재 거장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수석지휘자로 있었던 독일 울름극장 (Theater Ulm)및 울름 시립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1.Kapellmeister)로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휘자 지중배는 지난 2012년 부터 3년간 독일 트리어 시립극장 및 시립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 및 부 음악총감독으로 활동하였다. 그 외 거장 유카-페카 사라스테(Jukka-Pekka Saraste)의 부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독일 음악협회 "미래의 거장" (Maestro von Morgen) 10인에 선정되어 활동,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지휘과(오케스트라 지휘전공)에 출강 중이다.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서울대학교 및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수원시향과 한국지휘자협회 최초 선정 최우수지휘자상 하였으며 독일 정부 산하 독일 음악협회(Deutsche Musikrat) 지휘자 협회(DIRIGENTENFORUM) 회원을 지내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2012 독일 음악협회와 라히프치히 오페라극장에서 공동 추최한 독일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수상, 같은 해 오퍼 오더-슈프레(Oper Oder-Spree) 오페라 페스티벌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현대음악 분야에 있어서도 2009 오스트리아 클랑슈푸렌(Klangspuren), 이탈리아 트랜스아트(Transart) 현대음악제 참가, 유럽 정상급 현대음악단체 앙상블 모데른(Ensemble Modern)과 국제 앙상블 모데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International ensemble Modern Academy)를 지휘하였으며, 국내 대표 현대음악 단체인 TIMF Ensemble의 유럽순회 공연을 지휘하였으며 2015년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열린 외교부 주최 광복70주년 유라시아 친선특급 폐막음악회를 지휘 하였다.


[해설_류태형]  

음악 칼럼니스트 류태형은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월간 '객석' 기자 및 편집장을 역임했고 대원문화재단 사무국장을 거쳤으며 현재 동 재단 전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KBS클래식FM '출발 FM과 함께' 중 '류태형의 출발퀴즈' 코너에 고정출연했으며 'FM음반가이드' 프로그램의 초대 진행자였고,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 음악 코디네이터로 일했다. 2014년 11월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프란츠 리스트 국제 콩쿠르에 Press Jury로 초청되기도 했다. 
현재 중앙일보 음악담당 객원기자로 활동중이며 KBS 클래식FM ‘출발 FM과함께’ 토요일 코너 '클래식 탐구생활'과 KBS 한민족방송 '통일열차' 토요일 코너 '클래식 읽기'에 출연중이다. 세계 음악 디스커버리, '무라카미 하루키를 듣다', 등 각종 공연과 클래식 음악 감상회에서 해설을 담당했고, 서울문화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심의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명진출판)와 공저 '클래식 튠'(모노폴리),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그책)이 있다.


[피아노_노현진]  

2016년 서울예술고등학교 실기수석 입학
        <제65회 이화경향콩쿨> 고등부 1위 수상 
2015년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틴에이져콩쿨> 전체대상 수상
        <51회음악교육신문사콩쿨> 전체대상 수상
        <세종예술문화재단 전국음악콩쿨> 전체대상 수상
2014년 <금호아트홀 금호영재독주회> 연주
2013년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
        <영산콩쿨> 피아노부문 전체대상 수상
2012년 <국민일보한세대콩쿨> 1위 수상
        <난파콩쿨> 1위 수상
2010년 <수원시학생음악경진대회> 1위 수상(수원시장상) 
- 사사 : 김미경, 형수운, 정경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