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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공연>부천시-가와사키시 교류 20주년 기념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
- 일자2016-07-22(금) 19:0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
- 연령5세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
- 문의032-625-8330-1
공연소개
*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저녁 6시부터 좌석권을 선착순 배부합니다.(선착순 1인 1매)

[공연 소개]
대한민국과 일본의 문화도시 부천시와 가와사키시의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며, 가와사키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테아트로 질리오 쇼와 오케스트라를 초청한다.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호시데 유타카 지휘자와 함께 바그너의 명작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서곡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하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2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 교류의 시간을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악장 최지웅과 첼로 제1수석 목혜진은 ‘화해의 협주곡’이라고도 알려진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을 연주한다.
테아트로 질리오 쇼와 오케스트라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펼칠 문화 화합의 장에 관객 여러분을 초대한다.
지휘 : 호시데 유타카(Yutaka Hoshide), 박영민
바이올린 : 최지웅
첼로 : 목혜진
연주 : 테아트로 질리오 쇼와 오케스트라(Teatro Giglio Showa Orchestra),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Bucheon Philharmonic Orchestra
[프로그램]
바그너,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서곡
(지휘_호시데 유타카)
R. Wagner, Opera “Die Meistersinger von Nurnberg” Overture
브람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가단조 작품 102
(지휘_박영민, 바이올린_최지웅, 첼로_목혜진)
J. Brahms, Concerto for Violin, Cello and Orchestra in a minor Op. 102
Ⅰ. Allegro
Ⅱ. Andante
Ⅲ. Vivace non troppo
Intermission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지휘_호시데 유타카)
A. Dvorak, Symphony No.9 in e minor Op. 95 ‘From the New World’
Ⅰ. Adagio - Allegro molto
Ⅱ. Largo
Ⅲ. Scherzo. Molto vivace
Ⅳ. Allegro con fuoco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_박영민]
- 유럽 및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역임
-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지휘_호시데 유타카(Yutaka HOSHIDE)]
도쿄성전음악학교(현 쇼와음악대학교)의 오페라 연구과 수료. 1969년에 독일 뉘른베르크오페라하우스 부지휘자로서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1970년 베토벤탄생 200주년 음악제에서 선보인 연주가 호평을 얻었다. 이어 C. 베버의 ‘마탄의사수’로 유럽에서 데뷔하였다. 그 후 동독과 서독, 스위스에서 연주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이후 유럽을 기반으로 한 연주 외에도 일본에서 신성일본교향악단, 현 도쿄필하모닉을 중심으로 활동을 계속하였다. 2007년부터는 이탈리아 테아트로 올림피코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지휘하고 있다. 만프레드구를리트, 한스뢰블라인, 한스기르스터에게 지휘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후지와라가극단, 일본오페라협회지휘자, 쇼와음악대학교 객원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테아트로 질리오 쇼와 오케스트라 Teatro Giglio Showa Orchestra]
테아트로·질리오·쇼와 오케스트라는 쇼와음악대학이 졸업생 경력지원의 일환으로 2010년 4월에 설립한 프로오케스트라로 연간 30회 이상의 공연으로 일본 내에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위크(봄철 일본의 연이은 국가공휴일) 동안 열리는 ‘가와사키·신유리 예술제’에 2011년부터 매년 출연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예술제에는 일본 최고 오페라 극단인 후지와라가극단과 ‘사랑의 묘약’, 스타댄서즈 발레단공연 ‘백조의 호수’를 함께 작업하였고 어린이를 위한 콘서트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클래식’ 등을 개최함으로써 테아트로·질리오·쇼와 오케스트라의 다재다능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테아트로·지리오·쇼와 오케스트라는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운 울림을 갖춘 극장 ‘테아트로 지리오 쇼와’를 본거지로 하여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심포니,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바이올린_최지웅(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악장)]
- 예원학교, 서울예고, 쾰른음대 졸업
- 한국일보 콩쿨 금상
- 조선일보 콩쿨 금상
- 서울심포니 콩쿨 1등, 특별상
- 해외파견 한국음악협회콩쿨 1등
-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쿨, 노보시비르스크 국제콩쿨 입상
- 리스본 국제콩쿨 우승
- Klassiche Philharmonie Bonn 악장 역임
- Lubeck Phiharmonie 객원악장
-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악장
[첼로_목혜진(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첼로 제1수석)]
-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 재학중 도독
- 독일데트몰트 국립음대 학사 석사 최우수 졸업
-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최우수 졸업
-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Xenja Jakovic 교수 조교 역임
- Stipendiatin der Orchesterakademie Staatskapelle Berlin (GMD: Daniel Barenboim)
- 동아콩쿨, 이화경향콩쿨 등 입상
- 베토벤 흐라덱 콩쿨 1위 및 마르티누상, 벨그라드 국제콩쿨 2위 및 현대음악상
- Detmolder Kammerorchester Tibor Varga의 부수석, 데트몰트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수석(Kurt Masur지휘), 드레스덴 모리츠부르크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수석( Annu Tali und Jan Vogler)을 역임
- Natalia Gutman, Frans Helmerson, David Geringas, Karine Georgian, Antonio Meneses, Kurt Masur, Menaham Pressler, Arto Noras 등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연주
- 사사: 백청심, 이희덕, 여미혜, Xenia Jankovic, Marcio Carneiro, Sennu Laine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첼로 제1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