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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0주년 기념]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특별기획연주회 - 부천시민이 듣고 싶은 음악 Ⅰ

  • 일자2018-06-08(금)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
  • 문의032-625-8330-1
공연소개
* 연주자 개인 사정으로 피아노 협연자가 ‘벤 킴’에서 ‘이택기’로 변경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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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매는 공연일 1일 전 저녁 6시까지 가능하며, 공연 당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예매 잔여석을 현장 판매합니다. (단, 매진시 판매하지 않음) 
* 예매시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PC 웹을 통해 예매 바랍니다.






[창단30주년기념]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특별기획연주회
-부천시민이 듣고 싶은 음악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창단 30주년을 맞아 부천필과 진한 감동을 함께 한 관객들이 직접 신청한 곡으로 꾸며진 의미 있는 음악회를 준비한다. 
부천시민이 뽑은 클래식 음악 베스트 1위로 선정된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이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3번은 영화 ‘샤인’의 메인 테마로 유명한 곡으로 연주자의 화려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부천필과 함께 협연할 피아니스트 이택기는 영국의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과 청중상, 서울 국제 콩쿠르 3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대원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재능있는 음악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이어서 연주될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은 ‘비창’이라는 제목처럼 작곡가의 절망적 비애감과 우울함의 선율이 잘 드러난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힌다. 
상임지휘자 박영민이 이끄는 부천필의 담대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그려낼 두 작곡가의 대작의 세계로 관객여러분을 초대한다.

지휘: 박영민 
협연: 피아노 이택기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_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작품 30 (피아노_이택기)
S. Rachmaninoff_Piano Concerto No. 3 d minor, Op. 30

Intermission 차이콥스키_교향곡 제6번 나단조 ‘비창’
P. Tchaikovsky_Symphony No. 6 b minor, Op. 74 'Pathetique'
 
출연자 소개

[지휘_박영민]

- 유럽 및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 (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역임
-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피아노_이택기]

피아니스트 이택기는 삼익 벡스타인 콩쿠르, 수리음악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를 포함한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금호 영재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한국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하였다. 2011년,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였으며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젊은 피아니스트를 위한 국제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 발티도네 국제 음악콩쿠르, 토론토 국제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2014년, 그는 영국의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과 청중상을 거머쥐며 실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당시 콩쿠르의 결선 심사위원이었던 Dame Fanny Waterman은 콩쿠르 결선에서의 연주는 자신이 지금까지 들어본 연주들 중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우승 이후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해외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다수의 해외 무대에서 연주하였다. 2016년에는 대원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고, 금호 영 아티스트 오프닝 콘서트에 초대되어 연주하였다. 2017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였고, 그는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커티스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겨 공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강충모, 로버트 맥도널드, 권마리, 홍영임을 사사했다.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