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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45회 정기연주회 - Best Classic Series Ⅱ '발트해를 넘어'

  • 일자2019-03-22(금)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
  • 문의032-625-8330-1
공연 소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45회 정기연주회 
- Best Classic Series Ⅱ '발트해를 넘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정기연주회로 준비한 ‘Best Classic Series’는 클래식 명곡으로 꼽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음악회이다. 올해의 두 번째 ‘Best Classic Series’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이다. 이 곡은 러시아 낭만주의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라흐마니노프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교향곡이다. 또한,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최연소 플루트수석으로 임명된 신예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북유럽을 대표하는 작곡가 카를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을 협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이 된다. 상임지휘자 박영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함께하는 클래식 명곡의 다채로운 색채감과 활력 넘치는 음악의 감동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휘  박영민
플루트  김유빈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작품45
P. Tchaikovsky, Italian Capriccio Op.45

닐센, 플루트 협주곡 작품 119 (플루트_김유빈)
C. Nielsen, Concerto for Flute FS.119

Intermission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마단조 작품 27
S. Rachmaninoff, Symphony No.2 e minor Op.27

 
출연자 소개

지휘 박영민

- 유럽 및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역임
-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플루트 김유빈

플루티스트 김유빈은 2014년 제69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Concours de Geneve)에서 1위없는 2위, 특별상으로 청중상(Audience Prize), 젊은연주가상(Young Audience Prize), 스위스 플루티스트협회 특별상(Special Prize "Souffle")을 수상하고 2015년 5월 유서 깊은 프라하 봄 국제음악페스티벌 콩쿠르(Prague Spr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우승하며 세계의 음악계가 인정하는 신예 플루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김유빈은 예원학교를 졸업 후 만 16세에 도불하여 리옹국립고등음악원 CNSMD de Lyon(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Musique et Danse de Lyon)에서 학사,파리국립고등음악원 CNSM de Paris (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Musique de Paris)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김유빈은 일찍이 한국에서 2008년 음악저널 콩쿠르를 시작으로, 이화경향 콩쿠르 1위, 상하이 아시아 플루티스트 연맹 콩쿠르 우승, 서울대 관악동문회 콩쿠르 1위, 음악춘추 콩쿠르 1위, 제3회 아시아 플루트 콩쿠르 우승과 코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 (Kobe International Flute Competition)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세르비아Nimus Festival 2012, 아시아 플루트 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 필립베르놀드와 대구 한 여름밤의 플루트 페스티벌 , 스위스 주라 음악 페스티벌(Festival du Jura 2015), 영 프라하 페스티벌(Young Prague Festival 2015),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페스티벌 투어(Laureates Festival 2015 of the Concours de Geneve), 스위스 플루티스트 협회 (Souffled’Ici et d’Ailleurs) 연주 및 주니어 플루트 콩쿠르 심사위원 위촉, 프라하 국제 음악 페스티벌 콩쿠르 수상자 연주(Laureates’ Concert of the Prague Spr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2015), 유로아트 프라하(EuroArt Prague), Festival des Hauderes, Concerts d’ete de Saint Germain와 같은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오케스트라, 아티스트들과 협연하고 실내악연주를 함께했으며 다수의 리사이틀도 가졌다. 이 밖에도 서울시향,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청주시향(2016교향악축제). 충남교향악단 등을 비롯하여 프랑스 리옹 국립고등음악원 오케스트라(l’Orchestre du CNSMD de Lyon), Ensemble of Tokyo (도쿄 앙상블)등과 협연했다. 또한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Prague Spring Festival)에서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루돌피눔 콘서트홀에서 연주했으며 2016년 ‘객석’ 차세대를 이끌 젊은 연주가에 선정됐다. 김유빈은 2016년 12월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에 최연소 플루트 수석으로 임명되었고 유럽과 한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