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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56회 정기연주회 -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

  • 일자2019-12-27(금)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필하모닉
  • 문의032-625-8330-1
공연소개

* 연주자의 개인 사정으로 소프라노가 신지화에서 박현주로 변경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56회 정기연주회 
-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

한해의 마지막인 12월, 아쉬움과 추위를 희망과 따뜻한 선율로 가득 채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2019년 대미를 장식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연말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레퍼토리 중 하나인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 제9번 ‘합창’이다. 이 곡은 독창자와 합창을 동반하는 최초의 교향곡으로 ‘환희의 찬가’로도 불린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매년 송년음악회의 프로그램으로 <베토벤, 합창>을 연주하여 화려한 송년의 밤을 장식한다.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함께 소프라노 신지화, 알토 정수연, 테너 허영훈, 베이스 유승공, 부천시립합창단 등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하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2019년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해보자.

지휘  박영민
협연  소프라노 박현주, 알토 정수연, 테너 허영훈, 베이스 유승공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시립합창단



프로그램

베토벤, 헌당식 서곡 작품124
L. V. Beethoven, Die Weihe des Hauses Op.124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125 “합창”
L. V. Beethoven, Symphony No.9 d minor Op.125 “Choral”
Ⅰ.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지나치지 않게 빠르게, 조금 장엄하게
Ⅱ. Molto vivace
   매우 빠르게
Ⅲ. Adagio molto e cantabile
   매우 느리고 노래하는 듯한
Ⅳ. Finale. Presto 
   피날레. 급속도로 빠르게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공연은 인터미션없이 진행됩니다.

출연자 소개
지휘 박영민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2015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대 상임지휘자 위촉  
- 2016년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2019년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및 본 분관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필하모니홀, 쾰른필하모니홀, Metz en scenes 초청으로 프랑스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쇼스타코비치, R. 슈트라우스, 바그너,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 현재, 2015년부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소프라노 박현주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사사:테너 이순희)과 독일 쾰른음대 최고 연주자과정(사사:소프라노 모니카 픽히로니미)을 졸업
- 37회 동아콩쿨1위, 독일 베르크하임콩쿨1위, 쾰른 국제음악콩쿨1위및 관객상, 일본 시츠오카 오페라 국제콩쿨1위, 독일 라인스베르크 국제 콩쿨우승, 독일 NRW올해의 스타상 , 한국 오페라상 여자 성악가상 수상
- 광복 50주년 기념 제1회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리골렛토 질다역으로 데뷔하였고, 도독후 독일을 중심으로한 세계무대에서 30여편의 오페라 주역가수로 활동. 국립오페라단과 노르마, 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 카르멘, 돈카를로의 주역으로 활동. 주요작품으로는 알치나, 마술피리, 여자는 다그래, 피가로의 결혼, 티토왕의 자비, 후궁탈출, 사랑의묘약, 루치아, 노르마, 몽유병의여인, 해적, 나비부인,라보엠, 토스카, 춘희, 돈카를로, 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 카르멘, 나부코, 호프만의 이야기, 마탄의 사수, 쟌니스키키, 팔리앗치, 라인의 황금, 주몽, 루갈다등.
- 뮌헨 필(크리스티안 틸레만), 성피터스버그 필, 드레즈덴 필(쿠르트 마주어), 게반트하우스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단 에팅어), 도쿄필, 코리언심포니,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부천시향, 경기필, 광주시향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헨델의 메시아, 칼오르프의 카르미나부라나, 베르디 레퀴엠,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말러 심포니4번, 8번 (천인교향곡), 베토벤 심포니9번, 구노의 장엄미사, 마투스의 테데움, 라멘토 등을 협연.
-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


알토 정수연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미국 Peabody conservatory 석사 및 전문연주자 과정 졸업
- 미국 (필라델피아) Academy of Vocal Arts 에서 Artist Diploma과정 졸업
- 메트로 폴리탄 지역우승, 리더크란쯔, 오라토리오 소사이어티, 지아르쟈리, 마리오란자, 몬트리올 쥬네스뮤지컬, 등 다수대회 입상
- 뉴욕 링컨센터, 카네기홀,머킨홀, 캐나다, 멕시코 플라스데자르에서 연주
- 미국 보엠오페라단, 샌안토니오 오페라단에서 나비부인공연
- 돈카를로, 노르마, 카르멜회수녀들의 대화, 나비부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팔스타프, 루크레지아 보르지아, 박쥐, 헨젤과 그레텔 등 오페라 주역가수로 활동
-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국립합창단, KBS 교향악단, 모테트합창단, 울산시립, 천안시립, 광명시립 등 여러 단체와 협연
-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 역임
- 현재, 세일음악문화재단 음악감독,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출강


테너 허영훈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 런던 길드홀 음대 오페라 마이스터 과정 졸업
- 독일 카셀극장 전속가수 유럽에서 데뷔, 이후 독일 하노버극장 전속 가수로 활동
- 오페라 돈조반니, 마술피리, 후궁으로의 탈출, 코지판투테, 사랑의 묘약, 예프게니 오네긴, 파우스트, 라보엠,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외 다수 및 베르디 레퀴엠, 베토벤 합창교향곡 외 다수 오라토리오 연주
- 현재, 한국과 유럽 주요 극장 게스트 가수로 활동 중


베이스 유승공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한 바리톤 유승공은 재학시절에 MBC 대학가곡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그 후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파르마 오르페오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베르디 국제콩쿨 우승, 벨리니 국제콩쿨 2위, 파도바 국제콩쿨, 메라노 국제콩쿨 등에서 입상하며 유럽에서 주목받기 시작하여 오페라 <나비부인> 순회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귀국 후 오페라 <돈카를로>, <루이자밀러>, <가면무도회>, <라 트라비아타>, <팔리아치>,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사랑의묘약>등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한국 창작오페라 <황진이>, <부자유친>에서 주역을 맡아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서 공연하였다. 현재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합창 부천시립합창단
1988년 창단되어 신선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합창음악계를 선도하는 국내 정상의 부천시립합창단은 초대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 최병철, 2대 상임지휘자 이상훈, 그리고 현재 조익현 상임지휘자로 이어지는 30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부천시립합창단은 단원들의 뛰어난 역량을 통하여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추구하는 합창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페라 합창에 있어서 풍부한 볼륨과 강력한 표현력을 갖추었음을 인정받은 부천시립합창단은 <박쥐>, <마술피리>, <가면무도회>, <라보엠>, <사랑의 묘약> 등 다양한 오페라에 초청되어 왔다. 또한, 러시아의 예르마코바, 미국의 윌리엄 데닝, 조셉 플루머펠트, 제리 멕코이, 독일의 마틴 베어만 등 세계 유명 합창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을 한 바 있으며, 2014-2016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초청 연주 등 해외연주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부천시립합창단은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약진한다. 2013년부터 계속 진행해온 인류 역사상 거대한 족적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인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가족 뮤지컬, 해설음악회, 유명 합창단 초청 듀오콘서트 등 심도 있고 다채로운 합창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항상 부천 시민의 삶 가까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음악회, 스쿨 클래식 콘서트, 야외음악회, 아트밸리 강사 파견 등 부천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부천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한국합창음악계를 선도하고 관객들과 호흡하는, 그리고 합창음악의 철학인 ‘배려’를 사회에 전파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시립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