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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60회 정기연주회 - 봄의 제전

  • 일자2020-04-02(목)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032-625-8330-1
공연소개
* 4월 2일(목)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60회 정기연주회 - 봄의 제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에 대한 강력 대응 및 예방을 위한 부천시의 정책으로 취소 되었습니다.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음악애호가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매자 분들께는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 전화로 연락드리고 있으며 저희 사무국으로 전화주시면 더욱 빠른 확인과 취소환불 처리가 가능합니다.
앞으로 부천시립예술단은 부천시민과 음악팬들의 성원에 부응하는 다양한 음악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032-625-8330~1
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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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매는 공연일 1일 전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공연 당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예매 잔여석을 현장 판매합니다. (단, 매진시 판매하지 않음)
* 예매시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PC 웹을 통해 예매 바랍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60회 정기연주회
- 봄의 제전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은 그의 3대 발레곡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태생은 연주회용 관현악곡이었다. 그는 20세기의 모더니즘에 러시아의 민속적 분위기를 녹여내 희대의 문제작을 만들어냈고 그동안 클래식 음악계의 주류였던 독일 음악에 대한 안녕을 고했다. 강렬한 리듬, 급진적인 어법, 드라마틱한 전개는 당시 청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서두에 배치한 리게티의 론타노 또한 기존의 리듬과 화성법에서 벗어나 음악을 공감각화 시키며, 리게티를 20세기 가장 진보적인 음악가로 만들었다. 여기에 2019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며 촉망받는 신예로 급부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도 합세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봄은 이처럼 새로운 도전으로부터 온다.
 
지휘 : 박영민
협연 : 바이올린 김동현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리게티, 론타노
G. Ligeti, Lontano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35
P. Tchaikovsky, Violin Concerto D Major Op. 35

Intermission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I. Stravinsky, Le Sacre du printemps(The Rite of Spring)

※ 본 프로그램은 4/4(토) 교향악축제 프로그램과 동일합니다.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_박영민]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2015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대 상임지휘자 위촉  
- 2016년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2019년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및 본 분관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필하모니홀, 쾰른필하모니홀, Metz en scenes 초청으로 프랑스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쇼스타코비치, R. 슈트라우스, 바그너,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 현재, 2015년부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바이올린_김동현]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은 2019년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만19세의 나이로 한국인으로서 바이올린 부문의 최고성적인 3위에 입상하면서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강력한 연주자로 각광받았다. 2018년 제14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 이화경향콩쿠르, 신한음악상, 금호 영재&캠프콩쿠르 등에서 우승했으며, 러시아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루마니아 게오르그 에네스쿠 콩쿠르 최연소 참가 및 2위 입상, 상트페쩨르부르크 레오폴트 아우어 콩쿠르 1위에 입상하는 등 많은 콩쿠르과 연주로써 괄목할만한 경력을 쌓고 있는 젊은 음악가이다.
  그는 만13세에 금호영재 콘서트로 데뷔하여, 예원학교 전 학기 수석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및 졸업하였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실내악 활동도 왕성히 하고 있다. 현재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에서 Joannes Baptista Guadanini, Parma 1763을 지원받아 연주하고 있다.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