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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외부공연>클래식 레볼루션 2020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일자2020-08-25(화) 20:0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R석 50000 원 S석 40000 원
    A석 30000 원
  • 연령만 7세 이상 입장
  • 주최롯데문화재단
  • 주관롯데문화재단
  • 문의1544-7744
공연소개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취소된 공연입니다.


* 클래식 레볼루션 2020은 롯데콘서트홀 주최 공연으로 상세정보 확인 및 예매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확인 바랍니다.
  https://bit.ly/2zsRa9p

  문의 1544-7744




<외부공연>클래식 레볼루션 2020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질 음악축제 '클래식 레볼루션'은 약 열흘의 기간 동안 리사이틀에서부터 실내악, 협주곡, 교향곡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 간다. 매년 한 사람의 작곡가를 중심으로 그들이 생전에 남긴 위대한 걸작들을 조명할 '클래식 레볼루션'의 이번 주인공은 바로 2020년 탄생 250주년을 맞이한 베토벤이다.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 그리고 솔리스트 들이 한 자리에 모여 꾸며낼 이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클래식 관객의 기대 충족은 물론 클래식이 낯설 수 있는 일반 대중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페스티벌이 되고자 한다.

지휘 : 윌슨 응(Wilson Ng)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 Op.72b
L.v.Beethoven, Fidelio Overture, Op.72b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 G장조, Op.58 (피아노_임현정)
L.v.Beethoven, Piano Concerto No.4 in G Major, Op.58 (Pf. HJ Lim)

Intermission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Op. 67 '운명'
L.v.Beethoven No.5 in c minor, Op.67

※ 본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_윌슨 응(Wilson Ng)]

최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의 신년 음악회에서 스크랴빈의 대작인 '법열의 시'를 지휘하며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Frankfurter Fundschau)로부터 '정확한 황홀경'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윌슨 응은 2020년 올해, 독일 밤베르크에서 개최된 세계적 권위의 말러 지휘 콩쿠르 3위에 입상하였고, 2018년 제4회 파리 스베틀라노프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 2017년 프랑크푸르트 제8회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 수상, 2016년 아스펜 음악제에서 제임스 콜론 지휘자 상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이쓴 윌슨 응은 2019 교향악축제 무댈르 선보이며 예술의전당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0년에는 첫 서울시향 정기공연 데뷔무대를 앞두고 있으며, 2020 교향악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관객과 음악적 호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윌슨 응은 2014년에 본인이 직접 창단한 구스타브 말러 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홍콩에서 2018-2019시즌에 30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였다. 넘치는 아이디어와 음악적 기획력으로 바딤 레핀, 조슈아 벨과 함께 공연했으며, 말러 교향곡 제1번 녹음 음반 발매와 홍콩예술제와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예술과 문화부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17년에 홍콩 정부로부터 공로상을, 2018년에는 홍콩예술발전협의회로부터 젊은 예술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윌슨 응은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쾰른 서부독일방송교향악단,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쾰른 귀르체니 오케스트라,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 BBC 스코티시 오케스트라 등 유럽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왔으며 만프레드 호넥, 얍 판 프베덴, 오스모 벤스케, 유카페카 사라스테, 마르쿠스 슈텐츠,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토마스 다우스고, 안드레이 보레이코, 티에리 피셔, 존 넬슨의 어시스턴트 및 커버 지휘를 맡은 경력이 있으며, 특히 존 넬슨의 어시스턴트 및 커버 지휘자로서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베를리오즈의 '레퀴엠'), 조이스 디도나토와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의 레코딩(베를리오즈의 '파우스트의 겁벌')등에 참여했다. 

1989년 홍콩에서 태어난 윌슨 응은 11살에 플루트 레슨을 시작했으며 파리와 로잔에서 수학했다. 리옹 국립 오페라에서 플루트 객원 수석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지휘로 전향하여 베를린 예술대학교와 스코틀랜드 왕립음악원에서 지휘를 공부했다. 이후 퍼시픽 음악제와 아스펜 음악제에서 펠로우로 선정되었으며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데이비드 진먼, 조서 노링턴의 마스터클래스 대상에 선정되었다. 


[피아노_임현정]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역사상 최연소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을 하였고 앨범은 전설적인 음반사 EMI에서 전세계 발매가 되었다. 이 음반은 한국인 최초는 물론, 역사상 최초로 데뷔 앨범이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를 하면서 클래식계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 후 그녀는 12세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콩피에뉴 음악원을 5개월만에 수석 조기졸업하였다. 그 후, 루앙 국립 음악원에 진학하여 만 15살에 조기 졸업을 하였고, 다음 해 드뷔시와 라벨이 다녔던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파리 최고 국립음악원에 최연소 입학, 역시 3년만에 최연소 최우수 조기 졸업을 하였다.

그녀의 연주는 <뉴욕 타임즈>, <BBC 뮤직>등 전세계의 호평을 받았고 ,특히 <텔레그라프>는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아주고, 익숙해진 연인을 향한 불타는 욕망을 되찾아 주며 직접 20장을 구매해서 거리에서 마주치는 모르는 사람들에게 들어보라고 권해주고 싶기까지 한 앨범이다"라며 극찬하였다. 도쿄 교향 악단, 독일 필하모니 에센, 오사카 심포니홀, 릴 페스티벌, 취리히의 톤할레, 런던의 로열 알버트홀, 위그모어홀, 제네바의 빅토리아홀, 밀라노의 살라 베르디, 시카고 베토벤 페스티벌과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폭넓고 왕성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에는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 '침묵의 소리'를 출간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다방면의 사회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그녀의 행보는 스위스 최고 신문사인 '르 템프'에 '스위스를 움직이는 100인'안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천재씨앗재단의 명예회장 임명, 스위스 인정차별 금지운동주간의 대모 임명, 유럽주간의 대모 임명, 그리고 2018년 스위스 뉴샤텔 국제문화상을 수상하였다.

프랑스와 스위스의 대표 방송 채널 TF1, M6, France 2, France 3, RTS, Radio France, France Musique 등에서 수 많은 토크쇼, 인터뷰, 프라임타임 뉴스 등에 출현하면서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2020년 3월 베토벤 250주년을 맞아 그녀의 두번째 책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를 발간하였으며, 난생 처음 베토벤을 접한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간 베토벤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하였다. 연주자활동 뿐 아니라 , 강의와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자신만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