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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63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Ⅵ

  • 일자2020-09-11(금) 19:30
  •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가격전 석 10000 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032-625-8330-1
공연소개
* 9월 11일(금)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63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Ⅵ>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으로 인해 해외 연주자 입국 문제로 취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예매는 공연일 1일 전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공연 당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예매 잔여석을 현장 판매합니다. (단, 매진시 판매하지 않음)
* 예매시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PC 웹을 통해 예매 바랍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63회 정기연주회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Ⅵ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 ‘전원’은 직전에 발표했던 교향곡인 제5번 ‘운명’의 후속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명랑하고 평화로운 기색으로 가득하다. 청력을 잃어가던 때, 베토벤이 휴양 생활 중 작곡한 이 작품은 역설적으로 충만하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여섯 번째 ‘Best Classic Series’는 독일 출신의 지휘자 볼프강 벤겐로스가 부천필과 함께 베토벤의 명곡을 전한다. 이 뿐만 아니다. “이 영재에겐 숨소리 마저 악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2018년부터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의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김 한이 애수를 더하니, 9월의 설익은 가을이 성큼 다가올 듯싶다.

지휘 : Wolfgang Wengenroth 
협연 : 클라리넷 김한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베토벤, 교향곡 제6번 바장조 작품68 ‘전원’
L. v. Beethoven, Symphony No.6 F Major Op.68 ‘Pastoral’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_Wolfgang Wengenroth]

추후 공지


[클라리넷_김한]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은 이듬해 소프라노 임선혜 독창회에서의 호연을 통해 "클라리넷 신동"(동아일보)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10년 금호영재콘서트 신년음악회를 통해 “이 영재에겐 숨소리마저 악기”(조선일보)라 호평 받는 등 관악주자로서는 드물게 어려서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다.
독주자로서 이미 다수의 리사이틀을 펼친 김한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과의 협연뿐만 아니라 평창대관령음악제, 디토 페스티벌, 서울국제음악제 등 최정상급 무대에서의 실내악 연주까지 나이를 믿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와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김한은 최연소 아티스트로 초청되어 화제가 된 2008 일본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에서의 독주회를 시작으로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 하이델베르크 스프링 음악축제, 오스트프리슬란트 음악축제,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 등 여러 해외 무대에서도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한은 2009년 만 13세에 베이징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인 최고 유망주 상을 수상했으며, 바이츠 퀸텟의 멤버로 참가한 2015년 칼 닐센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 입상, 2016년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상과 청중상, 위촉곡 최고해석상을 모두 석권했다. 2019년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함께 청중상까지 수상하며, 차세대 대표 클라리네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
 김한은 예원학교를 거쳐 영국 명문 이튼칼리지와 길드홀 음악연극학교를 장학생으로 졸업했으며 이용근, 김현곤, 앤드루 웹스터를 사사했다. 독일 뤼베크 음대에서는 자비네 마이어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으며, 2018년 하반기부터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의 부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