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모음

공유하기

찜하기

[외부공연]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축제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일자2023-06-21(수) 19:30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가격R석 50,000원 / S석 40,000원 / A석 30,000원 / B석 10,000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예술의전당
  • 주관
  • 문의1668-1352

공연소개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축제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장윤성
협연 피아노 케빈 케너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랄로, 노르웨이 랩소디
É. Lalo, Norwegian Rhapsody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 f단조, Op.21 (피아노 케빈 케너)
F. Chopin, Piano Concerto No.2 in f minor, Op.21
I. Maestoso
II. Larghetto
III. Allegro vivace
 
intermission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1번 d단조 Op.13
S. Rachmaninoff, Symphony no. 1 in d minor, Op.13
I. Grave - Allegro ma non troppo
II. Allegro animato
III. Larghetto
Ⅳ. Allegro con fuoco


※ 본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 장윤성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지휘전공 수료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유학 중 1993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자 콩쿠르 2위에 입상, 1997년 일본 동경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였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카메라타 상트페테르부르크, 일본 도쿄 심포니, 오사카 필하모니, 센다이 필하모니,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 페라인, 클라겐푸르트 심포니, 독일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켐니츠, 뉘른베르크 심포니, 이탈리아 로마 심포니, 스페인 오케스트라 클라시카 산타 세실리아 마드리드, 헝가리 MAV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프라하 심포니, 브르노 심포니, 야나체크 필하모닉, 폴란드 크라크푸 라디오 심포니,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심포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심포니 등 국제적인 명성의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또한 독일 뉘렌베르그 심포니와 독일 4개 도시 순회, KBS 교향악단 일본 순회, 러시아 마린스키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카메라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국 순회, 체코 브루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야나체크 필의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상트 푈텐 순회, 유니버설 발레단과 영국 새들러스 웰즈 극장, 미국 시카고 리릭 오페라,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발레 공연, 서울시립오페라단 동경 오사카 순회 등 심포니, 발레음악, 오페라에 이르는 연주 투어의 지휘봉을 잡았다.
 
1995년에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펜데레츠키 교향곡 제5번 <KOREA>를 유럽 초연과 쇤베르크 ‘구레의 노래’, 알프레도 카셀라 교향곡 제2번, 에르네스트 블로흐 교향곡 c#단조 등의 한국 초연 그리고 많은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 초연 등 고전에서 근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 Neustudio Bühne에서 모차르트 <카이로의 거위> 지휘를 시작으로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로시니 <결혼 청구서>, <세빌리아의 이발사>,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베르디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운명의 힘>, <나부코>, 푸치니 <일 트리티코>, <나비부인>, <라 보엠>, <토스카>, 비제 <카르멘>, 브리튼 <한여름 밤의 꿈>, 오네게르 <화형대 위의 잔다르크> 등을 지휘하여 오페라 지휘자로도 많은 활동 중이다.
 
그는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전임지휘자, 울산시향 상임지휘자,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대전시향 상임지휘자, 군포프라임필의 전임지휘자 등을 역임하였고 일본 카메라타 레이블로 음반을 발매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와 Soli Deo Gloria 음악협회 서울&비엔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2021년 6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협연 피아노 케빈 케너
케빈 케너는 1990년 제12회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1위 없는 2위)을 차지하면서 이와 더불어 폴로네이즈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국제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는데 이어 국제 테렌스저드상 수상까지 한 해 동안 동시에 이루어내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 이전에는 미국에서 개최된 반클라이번국제콩쿠르와 지나바카우어국제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화려한 수상 이력으로 국제무대에 알려진 케너는 전 세계의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시카고 트리뷴의 하워드 라이히(Howard Reich)는 그를 “실로 오랜만에 등장한 미국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하나”로 칭송했고,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는 “자신의 지성과 상상력, 연주력을 결합해 힘 있고 유려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뛰어난 연주자”라고 극찬했다. 
 그는 유럽 전역, 미국, 일본, 한국, 중국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BBC심포니, 베를린심포니, 바르샤바필하모닉, 체코필하모닉, 할레오케스트라, 벨기에방송교향악단, 일본NHK심포니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실내악 연주자로도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그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자신에게 새로운 음악 인생을 열어준 완벽한 음악적 동반자’라 극찬했을 정도로 정경화의 듀오 피아니스트로서 맹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10년 넘게 영국왕립음악원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는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겨 마이애미 대학 프로스트 음악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는 케빈 케너는 쇼팽콩쿠르와 부조니콩쿠르를 포함한 세계적 권위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