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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현재 2026-04-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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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공연이군요.
알 파치노를 닯은 멋진 지휘자의 쇼스타코비치 6번이 정말 기대됩니다.
지휘자 폴 폴리브닉.
제가 처음 이 멋진 지휘자를 알게 된 것은 작년 이맘 때였어요.
제가 워낙 꽃미남에 약한지라..^^; 니콜라스 케이지와 알 파치노를 섞어놓은 듯한 폴 선생님의 멋진 모습에도 반했지만, 대화 중에 드러나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정열이 제 마음을 강하게 끌더군요. 저의 바이올린 스승이신 K선생님과 줄리어드 음대에서 함께 바이올린을 공부하셨고 3년간 룸메이트를 하셨다는 그분은 알고보니 연세가 60 가까이 되신 분이지만, 음악과 함께 젊게 사신 탓인지 정말 젊어 보이시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성품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리허설 테크닉이 매우 훌륭해서 우리 단원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아주 좋답니다.
무엇보다도 내일 연주가 기대되는 이유는 지휘자와 단원들 모두 내일 연주할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6번을 아주 좋아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폴 선생님께서 처음에 제게 제시한 곡목은 쇼스타코비치 11번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악보 구하기가 쉽지 않아 제가 6번으로 바꾸자고 제안을 했는데, 지금은 곡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곡을 안해보셨던 폴 선생님께서 우리 공연을 위해 준비하시는 과정 중에 제게 메일을 보내서 쇼스타코비치 6번이 너무 맘에 든다고 하시면서 파리 데뷔 공연 때도 이 곡을 가져가시겠다고 하시더군요.
폴 선생님 말씀으로는... 보통 교향곡이 4악장인데 비해 이 곡은 3악장인데다가 첫 악장이 느리기 때문에 이 곡을 머리없는 교향곡이라고 한다는군요. 머리가 없다니.. 에구.. 끔찍해라..
하지만 이 교향곡은 너무나 아름답고 신나는 음악입니다. 특히 2, 3악장의 그 활기참이란! 아마도 많은 교향곡들 가운데서도 이렇게 가볍고 신나는 교향곡이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열광적인 음악이죠. 내일 부천필의 연주로 들을 생각을 하니 저도 무척 가슴이 설레고 있습니다.
지금 내일 로비에서 실시하게될 콘서트가이드 원고와 CD를 준비하다가 문득 내일 연주가 기다려져서 여기에 몇 자 끄적여보았습니다. 예매율도 높고 문의전화도 많이 와서 내일 많은 분들이 오실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어떨지... 지난 신년음악회의 혼잡이 재현되지 않도록 지금 만반의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부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부천필의 공연을 모러 멀리서 오시는 음악애호가 여러분들 모두 내일 부천필의 공연을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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