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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현재 2026-04-0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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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부천필의 공연을 찾는 인천시민입니다.
평소에도 섬세하고 기품있는 부천필의 연주를 좋아했습니다만,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 브람스 심포니 4번을 선택한 부천필의 감각과 청중을 생각하는 마음이 감사하여 차가워지는 저녁공기를 가르며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유연하면서도 엄정하고 절제된 지휘, 조금도 망설임 없이 선율을 이어가는 현, 밀도있는 관의 호응으로부터 느껴지는 단원들의 일체감...
때때로 아시아의 지명도 높은 연주가들이 모여 별 연습도 없이 1년에 한 두번 성의 없는 공연을 베풀어주는 모 오케스트라보다 훨씬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한다면, 아마츄어적 소견일 뿐이라고 할까요?
오케스트라 마다 물론 각기 성격이 있겠지요.
수년 전 서울과 인천을 다녀간 드레스덴 슈타츠 카펠레의 그 관록과 장엄한 스케일하고는 분명히 다른 것이긴 하지만...부천필의 공연을 볼 때마다 어딘가 가슴을 여미게 하는 감동이 뒤따라 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제 느낌이 그냥 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11월 26일 저녁의 공연은 지휘자의 엣지있는 해석과 이의 실현을 위한 많은 연습, 그 성실한 감동이 등골 어딘가를 스쳐가는 소름처럼 느껴져 왔기에...
참 감사해서 오케스트라코러스 공연까지 끝난 마지막 순간에 홀로 일어서 박수를 쳤습니다.
몸은 감기기운으로 끓는데... 겨울로 들어가는 거리에서 부천필의 선율을 따라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인천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천필...굿!! 입니다. 201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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