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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현재 2026-04-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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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숲, 호수로 뒤덮인 핀란드~
교향곡 초반에 흐르는 북구의 광활하고도 아름다운 자연들을 때론 몽환적으로 때론 어두운 음색의 선율로 시벨리우스의 음악적 정서가 엄숙하게 다가올뿐만 아니라 우수에 가득차 고독감마저 넘치게 하는 것이 왜 이 교향곡을 시벨리우스의 <전원 교향곡>이라고 부르는 지를 알것 같았다.
1악장의 오보에와 클라리넷, 2악장의 바순과 현악기, 3악장의 다양한 금관 악기와 오보에의 느린 선율, 4악장에서는 트럼펫과 호른이 빠르기를 조절하며 낮게 흐르는 현악기군과 화려하고 힘있는 선율의 관악기의 교묘한 대조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웅장한 느낌을 잘 이끌어 내는 것 들이 시벨리우스만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언듯 외모로 지난해 예술의 전당에서 보았던 프랑크프르트 방송 교향악단을 지휘한 파보 예르비 Paavo Jarvi 를 생각나게하는 Florian Krumpoeck의 지휘에 아주 푹 빠져 버렸다.
지휘자는 부천필하모닉 단원들에게 악기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 단원들 한사람 한사람의 가슴속 뜨거운 음악의 열정과 음악적 감성들을 모두 쏟아 내놓라고 마구마구 다그 친다.
그의 혼신을 다한 지휘에 부응한 부천필의 연주는 너무도 감동적 이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벅차올라 급기야 피날레에 치켜올린 Florian Krumpoeck의 양팔에 내몸은 공중 부양 된 듯 한동안 음악당 허공을 날으는 희열을 맛 보았다.
준비가 잘되고 호흡이 잘 맞는 지휘자와의 연주라면 얼마던지 감동적인 명연주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음악회에서 부천필이 들려 주고 보여 주었다~
또 교향악 축제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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