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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11년 4월 13일자 기사
공연전문기자 정다훈(otrcoolp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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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예술의 전당 분수대는 클래식 선율에 맞춰 춤을 춘다. 아이들은 춤추는 분수의 물결에 홀려 까르르 웃고, 어른들은 2011교향악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로 하나 둘 모여든다. 음악과 함께 하는 교향악 축제의 풍경이다.
4월 1일 서울시향의 연주로 막을 연 2011교향악 축제가 벌써 중반을 넘어섰다. 10개 악단이 이미 무대에 올랐으며, 8개 악단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10개 악단 중 4개 악단을 만나고 왔다.
(중략)
지휘자의 매력이 단연 돋보이는 무대는 4월8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였다. 다른 지휘자들과 달리 쟈켓을 벗고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이윤국 지휘자는 유연한 몸놀림으로 졸음 속에 빠져들기 쉬운 초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휘자의 활동 반경이 넓을수록 관객들의 감동은 커진다’는 말이 새삼 떠올랐다.
이번에 객원지휘를 받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원의 교수인 이윤국 지휘자는 모짜르트의 티토 황제의 자비서곡에서 무용같은 지휘를 선 보인 후, 구스타프 말러에게 헌정하는 작품인 자작곡 ‘프라멘토 뤼귀브르 포 구스타프(Frammento lugubre for Gustav)’에서 플루트의 표현력을 이끌어냈으며, 드보르작의 현악사중주 제12번 “미국”을 관현악 곡으로 편곡한 교향곡 F장조 “미국”에서 역시 관악기에서 피어나는 슬픈 정서와 분위기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또한, 이 지휘자는 이번 음악에 대해 깊히 알지 못한 관객도 이해할 수 있게 양 손을 천천히 모으거나 부드럽게 물결치면서 섬세하게 각 악장의 느낌을 표현해 줘 그의 손 끝과 어깨를 보는 것 만으로도 음악의 느낌이 충분히 살아났다. 객석에선 ‘브라보! 마에스트로’가 터져나왔음은 물론이다.
일반적으로 지휘자는 입을 열지 않는다. 이날 이 지휘자는 입을 열어 앙콜 곡 제목까지 말해주는 친절함을 선보였다. 그렇게 그는 앙콜곡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를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계속 감명을 남겼다. 관객 중 몇몇이 악장 사이에 박수를 쳐 연주자와 지휘자의 몰입이 방해 됐음에도 사람 좋은 웃음을 잠시 보인 후 곧 바로 지휘에 몰두해나갔다. 부천필과 협연한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4번을 깔끔한 타건으로 들려줬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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