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으로 이사를 온지 5년만에 처음으로 클래식 공연장을 가족과 함께 찾았습니다. 음악에 문외한 이지만 평소 방송에서 많이 들어봤던 곡이 많아 가족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호두까기 인형이 1892년에 처음 연주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클래식 음악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왜 부천이 문화도시라고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휘자님을 포함하여 연주하시는 분, 노래 하시는 분 들 모두 좋은 공연을 하기 위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준 좋은 공연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운동장에서 주차를 안내 해준 진행 Staff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